부모영가 천도기도 | [부모영가여, 이제 평안히 쉬소서]
천년의 기도, 영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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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영가 천도기도 | [부모영가여, 이제 평안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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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기도, 영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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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多垣)입니다.
천지신명과 부모님 영가를 향한 마음을 담아 기도와 노래를 올립니다.
평생 자식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시고
자식의 배고픔을 먼저 걱정하시며
자식이 아프면 당신의 아픔보다
더 가슴 아파하시던
어머니, 아버지의 영가를 위하여
이 기도를 올립니다.
살아계실 때는 늘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밥은 먹었느냐."
"아픈 데는 없느냐."
"길 조심해서 다녀라."
그 평범했던 한마디가
이제는 세상에서 다시 들을 수 없는
가장 그리운 말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평생
자신을 위한 삶보다 자식을 위한 삶을 사셨습니다.
좋은 것은 자식에게 먼저 내어주시고
아파도 괜찮다 하셨으며
힘들어도 자식 앞에서는 웃으셨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식 걱정을 내려놓지 못한 채
먼 길을 떠나신 부모님의 영가여...
오늘 자식들이 그 마음을 가슴에 품고
이제는 더 편안한 곳에서 쉬시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어머니...
이제 자식 걱정은 내려놓으소서.
아버지...
이제 무거운 짐은 모두 내려놓으소서.
평생 자식들을 위해 흘리셨던 눈물도
이제는 모두 거두어 가시옵소서.
천지신명이시여.
부모 영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험한 길은 거두어 주시며
어두운 곳에는 등불을 밝혀주시고
추운 곳에는 따뜻한 바람을 보내주시어
연꽃 피는 평안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먼저 가신 조상님들이 손을 잡아주시고
극락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어
아무런 고통도 없고
아무런 근심도 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게 하여 주옵소서.
남겨진 자식들은
평생 부모님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밥 한 그릇을 마주할 때도
계절이 바뀔 때도
비가 내리는 날에도
눈이 내리는 밤에도
부모님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흘리는 이 눈물이
부모님의 발목을 붙잡지 않게 하시고
"가지 마세요"라는 자식의 마음 대신
"이제 편히 쉬세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부모님의 영가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어머니...
아버지...
평생 자식만 바라보고 사셨으니
이제는 자식 걱정하지 마시고
먼 길 편히 가소서.
자식들이 못다 한 효도는
남은 세월 동안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습니다.
부모님의 이름은
자식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부모님의 사랑은
자손들의 삶 속에서 오래도록 이어질 것입니다.
부디...
부디 모든 한을 내려놓으시고
모든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모든 아픔을 내려놓으시고
꽃이 피는 길
연꽃이 밝게 피어나는 길
빛이 기다리는 그 길을 따라
평안히 떠나시옵소서.
천지신명이 굽어살피시어
부모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부모 영가여...
이제는 자식 걱정하지 마시고
평안히 쉬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전 간절히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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