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삼성타운 사이 6층 빌딩의 정체, 끝까지 버틴 땅의 최후
돈냄새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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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삼성타운 사이 6층 빌딩의 정체, 끝까지 버틴 땅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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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삼성타운 세 동 사이, 6층짜리 빌딩 하나가 끼어 있습니다. 삼성이 평당 1억 2천만 원을 불러도 땅 주인은 팔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버틴 이 빌딩은 어떻게 됐을까요? 땅 주인은 정말 삼성을 이긴 걸까요?
1971년, 강남이 아직 논밭이던 시절 이 땅을 산 법무사 윤 씨.
16년 뒤 삼성이 주변 땅을 모으기 시작하고, 1990년대부터 협상이 이어집니다. 삼성타운은 결국 모서리가 파인 채 지어졌고, 윤 씨 쪽은 오히려 15층 증축 소송까지 냅니다.
그 뒤 빌딩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바로 옆 동이 1조 원에 거래될 때 이 땅의 값은 얼마였는지 계산기로 따져 봅니다.
마지막으로 알박기는 법적으로 무엇인지, 2.7배는 유죄인데 40배는 무죄가 된 판결, 명일동 삼익맨숀 5동과 100만 달러를 거절한 시애틀의 집까지 짚습니다.
여러분이라면 2007년, 평당 1억 2천만 원에 도장을 찍으셨을까요, 끝까지 버티셨을까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00:00 삼성타운 사이의 6층 빌딩
01:04 1971년, 강 건너 논밭
02:14 법무사 윤 씨가 산 땅
03:29 땅을 모으는 삼성
04:07 첫 번째 협상
04:32 팔라는데, 빌딩을 짓다
05:12 공사장 한가운데 섬
06:34 평당 1억 2천
06:57 법원이 키워 준 빌딩
08:03 주인이 떠나다
09:49 옆 동은 1조
10:27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13:07 알박기란 무엇인가
13:42 2.7배는 유죄, 40배는 무죄
15:23 버티면 늘 이길까
17:08 누가 이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