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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비리 제보하지 말고, 시장은 일하지 말라고요?" [울산브리핑]

울산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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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비리 제보하지 말고, 시장은 일하지 말라고요?" [울산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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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김상욱 시장의 1호 결재안이었던 '120 민원센터 고도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의 기존 120 민원콜센터를 시민 중심의 통합 민원창구인 '120 울산민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단순 민원과 행정 처리에 대한 전화상담 기능을 넘어 고충 상담부터 접수, 담당부서 연계, 처리결과 안내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민들의 불편 신고나 비리 제보도 120 콜센터를 통할 수 있도록 계획했고, 울산시는 물론 구군을 통합하는 민원 창구로 일원화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울산시의회는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 단계에서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오늘(9/10) 전액 삭감했습니다. 또 울산시가 중앙 정부, 국회와 소통하며 협업하도록 마련된 서울본부의 인력 관련 예산도 삭감한 것으로 확인되자, 김상욱 울산시장은 출장 도중 SNS 라이브를 켜고 시민들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울산시의회는 국민의힘이 22석 중 2/3이 넘는 16석을 차지하고 있어, 울산시장이 의회의 결정에 대한 거부권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울산 #울산시사 #울산뉴스 #울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의회 #시의회 #의회 #국민의힘 #거부권 #민원 #민원해결 #콜센터 #예산안 #예산 #예산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