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의 문답 (Dialogue of the Lantern)
강성주의 우리 역사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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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의 문답 (Dialogue of the La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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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 등불의 문답]
등불의 문답 (Dialogue of the Lantern)
[Verse 1]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한 자루 촛불처럼
앞서 걸어가며 길을 비추어 주던 이
뒤따르며 그 발자국을 가만히 밟아가던
마음 깊은 곳의 가르침을 새기던 날들
[Verse 2]
세상의 모서리에 부딪혀 피 흘릴 때
조용히 다가와 묵묵히 건네주던 말씀
뜨거웠던 분노와 어리석은 욕심들을
맑은 물에 씻어내듯 다듬어 주었네
[Pre-Chorus]
깎이고 다듬어져 반듯해진 마음의 결
세상 속에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여정
[Chorus]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헤맬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던 스승의 작은 등불
그 가르침의 온기가 가슴에 스며들어
오늘의 나를 곧게 세워주는 힘이 되네
[Interlude]
(거문고의 묵직한 뜯김과 대금의 깊고 애잔한 독주, 은은한 풍경 소리)
[Verse 3]
세월이 흘러 이제는 내가 누군가의
작은 등불이 되어 길을 비추어야 할 때
스승이 품었던 그 넓고 깊은 마음을
서툰 손길로나마 조용히 품어 보네
[Bridge]
주고받는 눈빛 속에 깃든 지혜의 울림
비로소 하나가 되는 가르침의 바다
[Chorus]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헤맬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던 스승의 작은 등불
그 가르침의 온기가 가슴에 스며들어
오늘의 나를 곧게 세워주는 힘이 되네
[Outro]
조용히 타오르는 등불의 마지막 불꽃
시간의 저편으로 이어지는 깊은 문답
(거문고 잔향과 함께 고요 속으로 침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