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네팔 '암빙 사태' 파던 과학계 "일회성 아냐" 패닉... 극지 다음가는 빙하 규모가 '시한폭탄' 아시아 댐 전쟁/2026년 8월 31일(월)/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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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네팔 '암빙 사태' 파던 과학계 "일회성 아냐" 패닉... 극지 다음가는 빙하 규모가 '시한폭탄' 아시아 댐 전쟁/2026년 8월 31일(월)/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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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 사태에 대해 과학계가 "일회성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네팔과 중국 양측 사망자가 현재까지 9백여 명, 실종자는 4천8백 명에 가까워졌고 사망자와 실종자가 매일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지금 네팔과 히말라야 일대는 연중 강수량의 80퍼센트가 집중되는 전형적인 '몬순' 기후, 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협곡에 만들어진 토사댐이 붕괴해 2차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문제는 과학계가 이번 재난을 일회성 재앙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힌두쿠시산맥과 히말라야를 잇는 지역은 남북과 북극에 이어 세계에서 빙하가 많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 지역의 빙하층이 얇아지고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빙하가 녹아내려 형성된 빙하호수는 히말라야 전역에 수천 개가 존재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대홍수 사태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인해 히말라야의 산악지대에서 인프라 개발에 나섰던 중국과 인도의 대형 댐 건설 개발정책도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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