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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를 억까할 때, 욥기 (feat. 정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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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를 억까할 때, 욥기 (feat. 정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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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여러분 제 썰을 들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ㅎㅎ 욥기를 해석하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이번에는 욥의 고난의 이유 자체보다도 욥이 고난을 받고 있을 때 '세 친구들'의 태도에 초점을 맞춘 해석을 진행해봤습니다. 유명한 카뮈의 격언이 있죠. '원칙은 큰 일에나 적용할 것, 사소한 일에는 연민으로 충분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도 이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해서 그렇게나 큰 원칙 (죄의 삯=사망)까지도 깨버리신 분이신데 말이죠. 이미 낙심하고 죄임을 알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더 큰 잣대를 들이밀고 있지는 않은가? 물론 주님의 공의와 심판을 선포해야 하는 때가 있죠. 근데 그게 가야할 메세지들, 닿아야할 메세지들이 엉뚱한 곳으로 가닿고 있지는 않나? 그런 생각들이 들었어요. 우리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강약약강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사실 불의와 싸우거나 공의를 외치기 위해선 되게 번거롭고 내가 손해를 봐야하는 경우들도 많거든요. 누군가를 비난하는 건 정말 쉽지만 내가 먹을 욕까지 감수하면서 상대의 성장을 돕는건 꽤나 오래 걸리고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그러나 그만한 사랑은 또 없겠죠 .. 욥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고난 가운데에 묵묵히 옆에만 있어주는 것' 그것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사랑, 욥이 곧 친구들에게 바랐으나 받지 못했던 그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에서도, 그 고난 가운데에서도 믿음으로 주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욥의 고백이 얼마나 귀한지요.. 00:00 근황 01:38 정죄 훈련 썰 07:30 억까 ㄹㅈㄷ 욥 뜯어보기 25:10 하나님이 욥 편들어주신 이유 28:10 현대판 정죄 32:38 고난 가운데 있다면 34:46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