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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열 섬을 다 나눠 준 힘장사 며느리, 그날 밤 업고 온 할머니가 국솥 앞에 앉았는데.. | 야담 | 옛날이야기 | 민담 | 오디오북 | 조선이야기 |

따뜻한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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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열 섬을 다 나눠 준 힘장사 며느리, 그날 밤 업고 온 할머니가 국솥 앞에 앉았는데.. | 야담 | 옛날이야기 | 민담 | 오디오북 | 조선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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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처마다 퇴짜 맞던 힘장사 처녀가 빚에 몰린 국밥집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빚 갚을 쌀 열 섬을 다 나눠 준 그날 밤, 국밥집 부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나루 장터에서 짐을 지며 사는 덕순은 힘이 장사라는 소문 탓에 혼처마다 퇴짜를 맞습니다. 그런 덕순을 빚에 몰린 국밥집 봉산댁이 막내며느리로 들이고, 덕순은 식구 없는 이웃 할머니를 업고 시집옵니다. 동서들의 눈총 속에서 들돌 들기 내기로 쌀 열 섬을 탄 덕순은, 그 쌀을 장꾼들에게 한 톨 남김없이 나눠 줍니다. 그리고 그날 밤, 한 번도 남의 국솥에 손대지 않던 할머니가 처음으로 국솥 앞에 앉는데요. 이 이야기에 담긴 교훈 ✓ 흠이라 불리는 것도 쓰일 자리를 만나면 힘이 됩니다 ✓ 남을 돕는 마음에 셈을 더하면, 그 도움은 더 오래 남습니다 ✓ 오래 닫아 둔 마음도 볕을 나누는 사람 곁에서 다시 열립니다 하루 끝, 마음이 쉬어 가는 곳. 따뜻한 야담입니다. 사람 사는 정과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 채널의 이야기는 창작하거나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편안히 들으시며, 마음에 남는 장면 하나 만나고 가세요. #야담 #며느리이야기 #힘장사며느리 #옛날이야기 #조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시집살이 #국밥집 #장터이야기 #은혜이야기 #잠잘때듣는이야기 #따뜻한야담 이 이야기는 옛이야기의 틀을 빌려 새로 지은 창작 이야기이며, 등장인물과 사건은 실제와 관계가 없습니다. 0:00 장터 끝 국밥집에 찾아온 낯선 손님 2:12 비탈길에서 쏟아질 뻔한 국밥 수레 3:58 장독에 새겨진 의문의 매화꽃 6:21 안골 할머니와 덕순의 오랜 인연 11:05 가족들의 반대와 덕순의 결심 17:39 텅 빈 평상, 장터의 쌀을 쥐고 있는 권 영감 25:39 들돌 아래 숨겨진 비열한 쇠기 35:03 쌀을 나눠준 덕순의 깊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