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가시 뚫고 수확한 대물 자연산 하늘타리, 시니어를 위한 귀한 섬 약초 차 만들기
황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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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가시 뚫고 수확한 대물 자연산 하늘타리, 시니어를 위한 귀한 섬 약초 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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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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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의 가을이 깊어가며 섬 곳곳에 자연이 내어준 귀한 선물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래, 황도와 함께 섬 산자락을 돌며 자연산 하늘타리 열매를 수확했습니다.
같은 황도 땅에서 자라도 쑥을 타고 바닥에서 자란 열매는 크기가 작은 반면, 억센 찔레나무를 타고 한껏 햇볕과 해풍을 받으며 자란 하늘타리는 크기도 큼직하고 상품성이 참 좋습니다.
날카로운 찔레가시에 찔려가며 수확하다 보니 어느새 노란 양동이 가득 한가득 채워졌습니다.
수확한 하늘타리는 옛날 호박고지 말리듯 정성껏 손질해 봅니다.
단단한 겉껍질을 벗겨내는 작업이 만만치 않지만, 씨앗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귀한 약재이기에 하나하나 정성을 들입니다.
매서운 북서풍이 불어올 때면 따뜻한 방안에서 마저 갈무리할 생각입니다.
예로부터 하늘타리 열매(괄루실)와 씨앗(괄루인), 그리고 뿌리(천화분)는 버릴 것이 없는 귀한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기관지와 폐 건강을 돕고 가래를 삭이며,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 우리 시니어들에게 더없이 좋은 천연 보약입니다.
황도의 거친 해풍과 맑은 햇살로 잘 말려낸 하늘타리는 다가오는 겨울, 몸과 마음을 데워줄 깊고 구수한 약차로 우려 마시려 합니다.
자연이 주는 건강한 에너지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