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레지오 선서문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레지오마리애 배우기
0:00 / 0:00
3. 레지오 선서문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94 просмотра · 3 дня назад
레지오마리애 배우기
3,33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94 просмотра · 3 дня назад
3. 레지오 선서문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서에 관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선서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함께 선서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선서문은 레지오 단원이 하느님께 바치는 서약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서문을 다른 목적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행사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선서문을 읽는다거나,
선서와 관계없는 모임에서 단결을 다짐하는 문서처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선서문은 레지오 단원이 정식으로 선서할 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선서문을 공부하거나 그 내용을 묵상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선서문을 다른 목적의 선언문처럼 사용하는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합동선서는 제한됩니다.
여러 쁘레시디움의 단원들이 한꺼번에 모여 선서를 하면
더 장엄하고 뜻깊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지오는 선서를 쁘레시디움 주회합 중에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선서는 단원 각자가 자신의 결심을 가지고 바치는 서약이기 때문입니다.
단원 수가 많아질수록 선서의 의미를 개인적으로 느끼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선서를 하면, 자칫 선서가 하나의 행사나 의식처럼 흘러갈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레지오는 선서가 단원 각자에게 더욱 의미 있게 다가가도록,
쁘레시디움 주회합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선서에 관한 규정은 겉으로 보면 조금 엄격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선서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하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선서는 단순히 “나는 레지오 단원입니다”라고 선언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나는 성령께 의탁하며, 레지오의 정신에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라는 결심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서를 준비하는 단원이라면 선서문을 한 번 더 천천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선서를 한 단원이라면, 가끔은 자신의 선서가 지금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선서는 한 번 하고 끝나는 말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가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레지오마리애#레지오선서문#레지오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