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김승원 청문회 끝났으니 한동훈 차례다… 공익제보는 마법의 주문 아냐"
춘천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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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김승원청문회 #검찰수사자료 #공익신고자보호법 #기밀유출수사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총평하며, 종결된 사건의 수사 기밀을 무단으로 들고나와 정쟁을 부추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이제 한동훈 의원이 수사를 받고 답해야 할 차례"라고 정조준했습니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한동훈 의원이 보름 넘게 SNS에 쏟아냈던 '쥐약', '독약', '오빠' 같은 자극적 표현들은 청문회를 거치며 아무런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남은 것은 한동훈 의원의 광기뿐"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수사자료를 흔들고 목소리를 높이면 생사람을 죄인으로 몰 수 있던 특수부 검사 시절의 악습이 국회에서 재현되었으나, 결국 아무런 새로운 사실도 밝혀내지 못한 채 국회만 난장판으로 만들고 끝난 '맹탕 청문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전 최고위원은 청문회가 끝난 만큼 화살을 한 의원에게 돌렸습니다. "본인이 공개한 검찰 내부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이미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법무부도 진상 조사를 시작했다"며, 자료 출처를 물을 때마다 '공익제보' 뒤로 숨는 한 의원의 태도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상 국회의원이 공익신고를 접수했다면 인적 사항과 취지가 적힌 문서와 증거를 갖춰 수사기관이나 권익위 등에 이첩해야 할 법적 의무가 따른다며, "공익제보라는 말이 검찰 내부 자료의 불법 취득과 본인의 책임을 덮어주는 마법의 주문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있을 때는 몰래 정보를 흘려도 특정하기 어려웠겠지만, 국회에서는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한 의원을 향해 즉각 자료 입수 경위를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김승원 청문회 총평… "자극적 비난만 넘쳐나고 실체는 없었던 한동훈의 광기·맹탕 청문회"
수사 종결 사안을 새 의혹인 양 포장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구태 검찰식 선동' 규탄
검찰 수사 착수 및 법무부 진상 조사 직면… "김승원 끝났으니 이제 한동훈이 답할 차례"
공익신고자 보호법 규정 적시… "법적 이첩 절차 서류 없이는 공익제보 핑계 통하지 않아"
특수부 시절처럼 빠져나갈 수 없다… 수사 자료 취득 경위 자백 및 성실한 수사 협조 촉구
김승원 청문회 종료 직후 한동훈 의원의 기밀 유출 의혹을 향해 칼날을 겨눈 전용기 최고위원의 발언 전문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