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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둘러보기 Exploring Gwangju Bus Terminal

남원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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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둘러보기 Exploring Gwangju Bu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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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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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광주에서는 시외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가 운행됐지만, 당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이 여러 곳에 나뉘어 있었습니다. 1980년대 들어 자동차와 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과 이용 불편이 커졌고, 하나의 종합터미널을 만들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광주시는 1988년 도시계획 결정을 내렸고, 광천동 일대에 대규모 종합터미널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역사 박물관 자료에 따르면 1986년 4월부터 광천동 부지에 종합터미널 공사가 추진됐으며, 1992년 6월 준공되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 광천동에 광주종합버스 터미널이 문을 열면서 고속버스와 시외 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곳은 광주와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호남권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성장했습니다. 큰 변화는 2006년에 찾아왔습니다. 기존 터미널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유·스퀘어(U-Square)’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졌습니다. ‘U’에는 You(당신)와 Youth(젊음)의 의미가 담겨 있어, 단순히 버스를 타고 내리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했습니다. 당시 약 296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리모델링이 진행됐습니다. 2009년에는 유·스퀘어 문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금호아트홀, 금호갤러리, 동산아트홀, 영화관 등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면서 터미널은 교통시설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발전했습니다. 촬영일 : 2026.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