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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x 흰 사슴 - 야생의 포효🦌 / Cinematic Fantasy OST Pop Rock(숲·수호·나무정령·전쟁·중립·생명)

짐승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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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x 흰 사슴 - 야생의 포효🦌 / Cinematic Fantasy OST Pop Rock(숲·수호·나무정령·전쟁·중립·생명)

32 просмотра · 13 дн. назад
짐승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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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왕국의 전쟁이 오래된 숲까지 번지기 시작하고, 불붙은 화살과 병사들이 평화롭던 숲을 짓밟기 시작한다. 숲의 수호자는 작은 동물들을 깊은 숲으로 피신시킨 뒤, 홀로 두 군대 사이로 걸어간다. 그녀가 지팡이로 대지를 울리자 잠들어 있던 나무정령들과 거대한 뿌리들이 깨어나 전쟁의 길을 막는다. 하지만 숲은 어느 군대도 공격하지 않는다. 칼과 창을 빼앗고 길을 막으며 오직 전쟁만을 숲 밖으로 밀어낸다. 마침내 하얀 수사슴과 함께 두 군대 앞에 선 그녀는 어느 왕국의 승리도 숲의 생명보다 중요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긴 밤이 지나 두 깃발이 사라지고, 잿빛 가지 사이에는 다시 작은 새들과 새로운 잎이 돌아온다. 「야생의 포효」 —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아. 내가 지킬 건 이 숲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니까. [Intro] [Forest Ambience] [Soft Piano & Clean Guitar] 오래된 바람이 머물던 곳 수많은 생명이 잠들던 숲 누구의 왕관도 누구의 깃발도 없던 땅 [Verse 1] [Young Female Vocal] 멀리서 울리는 전쟁의 북 두 개의 깃발이 숲으로 향하고 불붙은 화살이 밤을 가르며 푸른 나무를 붉게 물들인다 겁에 질린 작은 짐승들을 더 깊은 숲으로 돌려보내고 타오르는 가지 사이를 지나 나는 홀로 전장으로 걸어간다 [Pre-Chorus] 어느 왕국의 승리도 이 숲이 바란 적 없으니 서로를 향해 겨눈 칼로 더는 이 땅을 베지 마 [Chorus] 깨어나라 야생의 포효여 깊은 땅속 잠든 뿌리여 오래된 숲의 수호자여 타오르는 불길을 가르고 두 군대 사이에 벽을 세워 어느 왕의 깃발도 이 숲에는 꽂히지 않도록 오늘 우리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 [Verse 2] 갈라진 대지가 울리는 순간 고목들이 천천히 눈을 뜨고 수백의 나무정령이 일어나 불타는 숲을 가득 메운다 뿌리는 병사들의 길을 막고 덩굴은 칼과 창을 휘감아 쓰러뜨리지도 목숨을 빼앗지도 않은 채 전쟁만을 밀어낸다 [Pre-Chorus] 왼편에도 인간의 군대 오른편에도 인간의 군대 내 뒤에는 말없이 떨고 있는 숲의 작은 생명들 그러니 여기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아 [Chorus] 울려 퍼져라 야생의 포효여 가지와 뿌리와 바람이여 이 숲의 경계를 지켜라 적도 아군도 필요 없어 우리에게는 살아갈 땅이 필요해 너희의 왕이 누구든 너희가 무엇을 위해 싸우든 이 숲의 생명까지 전쟁에 끌어들이지는 마 [Bridge] [Piano & Airy Strings] 지팡이가 대지를 울리고 숲 전체가 숨을 들이쉰다 거대한 나무정령들이 양쪽 군대를 향해 돌아서고 그 사이로 하얀 수사슴이 걸어 나온다 불길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Build] 숲은 복수하지 않는다 다만 더는 빼앗기지 않을 뿐 [Final Chorus] [Expansive Fantasy Pop Rock] 울려라 마지막 포효여 불타버린 하늘 아래 남아 있는 모든 생명을 위해 수백의 뿌리로 길을 막고 수천의 가지로 불을 걷어내 어느 왕의 명령도 어느 군대의 승리도 이 오래된 숲보다 먼저일 수는 없으니 칼을 거두고 이 땅을 떠나라 오늘 이 숲이 선택한 것은 승리도 패배도 아닌 살아가는 것 [Outro] [Soft Piano] 긴 밤이 지나고 두 깃발은 숲에서 사라졌다 깨어났던 나무정령들은 다시 오래된 나무가 되고 잿빛 가지 사이 작은 새들이 돌아온다 하얀 수사슴과 나는 말없이 숲 깊은 곳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뒤에서 새로운 잎 하나가 조용히 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