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if]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업비밀을 훔치면 생기는 일 (김씨이야기 15)
팩스토리facstory
0:00 / 0:00
[팩 if]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업비밀을 훔치면 생기는 일 (김씨이야기 15)
19 350 просмотров · 1 мес. назад
팩스토리facstory
213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19 350 просмотров · 1 мес. назад
며칠 후...
"지금부터 DA식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겠습니다."
"잠깐만요! 대체 무슨 혐의로 이러시는 겁니까?"
"풀닢식품 영업비밀 침해와 업무상 배임 사건에 관한 압수수색입니다."
"영장 있습니까?"
"여기 법원 영장입니다."
DA식품 사장은 DA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빠... 좀 도와주세요..
한 번만 도와주시면 앞으로는 잘할게요!"
"갑자기 전화해서 그게 무슨 소리야? 알아듣게 얘기를 해야지..."
유진은 그동안의 일들을 설명했습니다. 강 회장이 한숨을 짓더니...
"우린 대기업이야! 널 믿고 DA식품을 맡겨놨더니 그깟 중소기업에 휘둘리고 있나?"
"죄송해요."
"알았어! 내 좀 알아보지!"
강 회장은 전화를 겁니다.
"어이... 윤 청장! 날세!"
"앗! 회장님 어쩐 일로 전화를 주셨습니까?"
"어쩐 일은... 우리가 뭐 꼭 일이 있어야 전화하는 사이인가?"
"그건 그렇지요!"
"그래! 자네 아들 런던 유학 생활은 괜찮다고 하던가?"
"회장님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구먼. 공부 끝나고 돌아오면 한번 연락하라고 해. 젊은 사람이 능력만 있으면 자리야 많지."
"항상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이야, 윤 청장."
"네, 회장님."
"내가 자네한테 부탁 하나 할 게 있어."
"말씀하십시오."
"내 딸이 경영하는 DA식품에 경찰이 들이닥쳤네!"
"DA식품에요?"
"그래... 풀닢식품이라는 무슨 중소기업 하나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데 일이 좀 골치 아파졌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알아보는 데서 끝내면 안 되지... 윤 청장!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지?"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이미 영장이 발부된 사건이라 없던 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내가 언제 없던 일로 만들라고 했나?
이번 일은 풀닢식품 박 이사라는 놈이 혼자 벌인 짓이야.
내 딸은 영업비밀을 가져오라고 지시한 적도 없고, 그런 자료를 받은 적도 없어.
무슨 말인지 이해되나?"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며칠 후 취조실에서는...
"당신은 풀닢식품 광고 및 신제품 계획 등 업무비밀을 빼내 DA식품 강 상무에게 전달한 혐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정합니까?"
#대기업 #중소기업 #기업드라마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