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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바리케이드를 불태우는데 옛날 우리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싸웠을까? 왕을 탄핵한 부여부터 성균관 단식 파업·종로 철시까지 우리 역사 속 시위의 모든 것 | 궁금한 옛 이야기

궁금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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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바리케이드를 불태우는데 옛날 우리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싸웠을까? 왕을 탄핵한 부여부터 성균관 단식 파업·종로 철시까지 우리 역사 속 시위의 모든 것 | 궁금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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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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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오늘날까지도 거리마다 바리케이드가 세워지고 불길이 치솟는 프랑스의 격렬한 시위 문화. 그렇다면 왕이 곧 하늘이던 옛날 우리나라 백성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나라가 흔들릴 때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싸웠을까요? 흉년이 들면 왕에게 책임을 물어 탄핵했던 고대 부여의 관습과 서기 300년 궁궐 토목 공사를 멈춰 세운 고구려 백성들의 노역 파업, 신라 처용가·다라니 은어와 고려 국자감 학생 시위·만적의 북산 집회부터, 조선 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식당 단식 농성(권당)과 동맹 휴학(공관), 1만 명이 서명한 100미터 한지 두루마리 만인소와 궁문 앞 복합 연좌시위, 종로 시전 상인들의 철시 파업, 정조 임금 재위 24년간 4,427건에 달했던 격쟁(꽹과리 직소), 주동자를 숨긴 둥근 사발통문과 밤산 횃불 집회(산성), 그리고 1898년 종로 밤거리를 한지 초롱불로 수놓은 만민공동회까지— 왕조실록과 일기 사료가 기록한 우리나라 2,000년 시위와 저항의 생활사를 편안한 밤 낭독으로 따라가 봅니다. [타임라인] 00:00 제1장. 타오르는 파리의 거리와 조용한 한양의 아침 — 바리케이드 대신 백성들이 품에 숨긴 무기 05:26 제2장. 왕의 목숨을 물었던 부여와 궁궐 공사를 멈춰 세운 고구려 백성들 — 삼국 시대 가장 오래된 저항 10:47 제3장. 처벌받지 않는 은어로 임금을 꾸짖고 산 위에서 자유를 외치다 — 신라 다라니 은어와 고려 만적의 북산 집회 16:12 제4장. 성균관 식당의 밥숟가락이 멈추던 날 — 조정을 마비시킨 유생들의 단식 농성과 동맹 휴학 21:02 제5장. 100미터 한지 두루마리와 굳게 닫힌 종로의 덧문 — 광화문 앞 만인소 연좌시위와 시전 상인들의 철시 파업 26:06 제6장. 왕의 행차 앞 꽹과리 소리와 밤산을 수놓은 횃불 — 정조 임금의 4,427건 격쟁과 사발통문 31:28 제7장. 초롱불이 밝힌 종로 만민공동회와 오늘 우리의 광장 — 천 년의 밤을 건너온 목소리 [주요 사료 출처]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전 /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봉상왕 조 / 삼국유사 진성여왕·처용랑 망해사 조 고려사 예종·명종 세가 및 최충헌 열전(만적의 난)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일성록 (권당·공관, 영남만인소, 복합, 시전 철시, 정조 격쟁 기록) 비변사등록 (사발통문, 야간 산성 집회) / 독립신문·윤치호일기 (1898년 만민공동회) #궁금한옛이야기 #역사다큐 #조선시대 #우리역사 #시위의역사 #수면다큐 #생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