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월란대의 달빛 물결

강성주의 우리 역사 플레이리스트

0:00 / 0:00

월란대의 달빛 물결

6 просмотров · 10 дней назад
강성주의 우리 역사 플레이리스트
662 подписчика
6 просмотров · 10 дней назад
[제1부] 월란대(月瀾臺)의 달빛 물결 월란대의 달빛 물결 바위 벼랑 깊은 골에 달빛 하나 머물더니 물결마다 부서지는 맑은 뜻을 씻어내네 천 갈래 굽이쳐도 흐르는 건 하나의 숨 흔들리는 물결 속에 뿌리내린 고요함이여 바람결에 길을 묻고 강물 따라 뜻을 얹어 거울 같은 이 마음에 비추어 볼 옛 자취라 기둥마다 새겨놓은 둥글고 곧은 이치 세월은 물처럼 가도 푸른 기운 남았구나 오랜 침묵 깨우는 소리 달빛 아래 젖어드네 흐르는 물결 위로 맑은 숨결 피어나네 작품 설명 및 심층 해설 테마 및 배경:퇴계 이황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닦던 도산학의 태동기이자, 낙동강 굽어보는 절벽 위에 서 있던 월란암의 옛 정신을 복원하는 곡입니다. 철학적 은유 (월인천강, 月印千江):‘천 갈래 굽이쳐도 흐르는 건 하나의 숨’이라는 표현은 만 갈래로 흩어지는 현상계 속에서도 본질적인 도리(理)는 하나라는 성리학적 성찰을 담았습니다. 음악적 연출:청자의 뇌파와 심박수를 안정시키는 432Hz 주파수와 실제 안동 낙동강변의 여울물 소리·솔바람을 베이스로 깔고, 대금의 맑은 꺾임과 가야금의 유려한 분산화음 위에 남녀 보컬이 속삭이듯 주고받는 명상적 듀엣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