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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축] 서울 지하철은 왜 물을 막지 않고 퍼낼까? 50년째 땅속 물과 함께 달리는 법

궁금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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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축] 서울 지하철은 왜 물을 막지 않고 퍼낼까? 50년째 땅속 물과 함께 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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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에 태그된 제품 링크를 통해 구매가 발생할 경우, 크리에이터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는 날에도, 서울 지하철은 매일 물 13만 톤을 퍼냅니다. 지하철 터널에 물이 스미는 건 고장이 아니라 '설계'였습니다. 그 물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요? 서울 지하철은 물 먹은 흙과 바위 한가운데를 지나갑니다. 콘크리트는 지하수를 완벽히 막지 못하고, 억지로 다 막으면 벽이 거대한 수압을 통째로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 지하철은 물을 일부러 받아서 빼는 방식을 골랐고, 벽 뒤의 물길과 선로 밑 배수관, 집수정, 그리고 1,162대의 배수 펌프가 매일 그 물을 땅 위로 올립니다. 펌프가 멈추면 선로가 잠기고, 퍼내기를 멈춘 도쿄에서는 역 전체가 떠오르려 했습니다. 지하철 발밑에서 벌어지는 '물과의 싸움'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 봅니다. 00:00 인트로 — 맑은 날에도 13만 톤을 퍼내는 이유 00:44 답은 발밑에 있다 — 서울 땅속을 채운 물의 정체 01:33 개통 석 달 만에 — 1974년 서울역 천장에서 떨어진 물 02:02 콘크리트는 왜 물을 못 막을까 02:54 다 막으면 벌어지는 더 큰 문제 — 1㎡당 30톤의 압력 03:28 동네 옹벽에 숨은 힌트 — 벽에 박힌 짧은 관 03:57 막지 말고 받아라 — 터널을 더 얇고 싸게 짓는 법 05:21 터널 벽 속 숨은 물길 — 천 한 장이 하는 일 06:21 선로 밑 바닥 관과 붉은 녹의 정체 07:18 열차가 끊긴 새벽, 터널에서 벌어지는 일 07:50 물이 모이는 우물과 숨겨진 펌프실 08:39 30분의 법칙 — 펌프가 전부 멈춰도 버티는 시간 09:20 펌프는 왜 한 대만 두지 않을까 — 1,162대의 비밀 09:50 펌프가 멈춘 날 — 가좌역과 금정역의 침수 10:45 물이 가장 많은 노선은? 깊이가 아니었다 11:42 한강 밑 우물에서 발견된 모래와 자갈 12:51 퍼낸 13만 톤은 어디로 갈까 — 청계천과 냉난방 13:57 공짜는 없다 — 서울 지하수위가 내려가는 이유 14:35 퍼내기를 멈추자 역이 떠올랐다 — 도쿄 우에노역 15:22 서울 지하철역이 절대 뜨지 않는 이유 16:04 정리 — 오늘도 발밑을 흐르는 물 서울 지하철은 왜 매일 물을 퍼낼까 지하철 터널에 물이 새는 이유 지하철 역 침수는 왜 일어날까 지하철 지하수 어디로 흘러가나 청계천 물은 어디서 오는 걸까 지하철 배수 펌프가 멈추면 어떻게 될까 콘크리트는 왜 물을 완전히 못 막을까 서울 지하수위가 낮아지는 이유 도쿄 우에노역 부력 사건 한강 밑 지하철 터널은 어떻게 지었나 서울지하철, 지하수, 지하철터널, 지하철침수, 배수펌프, 청계천, 토목공학, 건축지식, 도시인프라, 궁금한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