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오는 날 🧊 | 冷蔵庫が届く日 | 1983 Japanese City Pop
어딘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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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오는 날 🧊 | 冷蔵庫が届く日 | 1983 Japanese City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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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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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일본의 어느 일요일 아침.
기다리던 새 냉장고가 도착했습니다.
배송 기사들이 돌아가고 나니
주방에는 새하얀 냉장고 하나와
조용한 방만 남았습니다.
텅 빈 문을 몇 번이나 열어보고,
장바구니를 들고 동네 슈퍼로 향합니다.
우유와 달걀, 버터와 햄.
반으로 자른 수박과 맥주 여섯 병.
평소보다 조금 많이 산 것들을
하나씩 냉장고에 채워 넣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일요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새 냉장고 하나가 들어왔을 뿐인데
자꾸 주방을 바라보게 됩니다.
평범한 하루가
조금은 새롭게 느껴지는 그런 날.
🧊 냉장고가 오는 날
冷蔵庫が届く日
1983 Japanese City Pop
1983년 일본의 소박한 일상을 상상하며 만든 오리지널 시티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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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rdinary Sunday morning in Japan, 1983.
A new refrigerator finally arrives.
After the deliverymen leave,
a brand-new white refrigerator stands quietly in the kitchen.
The door is opened a few times,
just to look inside.
Then comes a trip to the neighborhood supermarket.
Milk, eggs, butter, ham,
half a watermelon, and six cans of beer.
One by one, everything finds its place.
Nothing extraordinary happened that day.
And yet, somehow,
the kitchen feels completely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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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가 기억이 되고,
기억이 하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Stories that might have happened somewhere,
told through music.
🎵 Original Music & Visual Story
어딘가에는 (@eodingaeneun)
모든 음악과 이야기는 「어딘가에는」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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