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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버리던 기름이 세계를 움직이기까지, 석유의 세계사

믿고보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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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버리던 기름이 세계를 움직이기까지, 석유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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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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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버리던 기름이 세계를 움직이기까지, 석유의 세계사 석유의 역사, 휘발유의 역사, 록펠러와 오일쇼크. 한때 쓸모없다며 강에 흘려보내던 기름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차에 넣는 휘발유입니다. 램프 기름 한 방울이 어떻게 자동차와 전함을 움직이고, 사막 위에 국경선을 긋고, 한국 사람들을 중동의 사막으로 보냈을까요? 19세기 미국의 밤을 밝힌 건 고래 기름이었습니다. 고래가 줄어 기름값이 치솟던 1859년, 펜실베이니아에서 드레이크의 우물이 검은 기름을 끌어올리고, 등유 램프가 세계의 밤을 바꿉니다.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은 그 등유로 미국 정유를 거의 손에 쥐었다가 1911년 해체됩니다. 그 사이 원유를 증류할 때 함께 나오던 휘발유는 너무 쉽게 불이 붙어 버려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나타나자 버려지던 기름이 석유 산업의 주인공이 됩니다. 처칠은 영국 해군의 연료를 석탄에서 석유로 바꾸는 도박을 하고, 강대국들의 눈은 중동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1973년 오일쇼크. 원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은 그 위기 속에서 중동의 사막으로 향했습니다. [챕터] 00:00 프롤로그: 석유가 고래를 구했다? 01:04 고래 기름으로 밝힌 밤 02:38 바위에서 나온 기름 04:11 드레이크의 우물 05:42 등유 램프, 그리고 고래의 반전 07:35 록펠러, 기름의 제국 09:05 펜이 쪼갠 제국 10:39 버려지던 휘발유, 자동차를 만나다 12:01 처칠의 도박 13:37 사막 위에 그은 빨간 선 15:17 1973년, 기름이 멈춘 겨울 16:30 에필로그: 사막으로 간 사람들 [참고 자료] 대니얼 예긴, 『황금의 샘(The Prize: The Epic Quest for Oil, Money, and Power)』 아이다 타벨, 『스탠더드 오일의 역사(The History of the Standard Oil Company)』 (1904) 드레이크 유정 박물관(Drake Well Museum) 소개 자료, 펜실베이니아 타이터스빌 뉴베드퍼드 포경 박물관(New Bedford Whaling Museum) 소개 자료 미국 연방대법원 Standard Oil Co. of New Jersey v. United States 판결 (1911) 영국 의회 기록, 해군 연료유 관련 하원 연설 (1913년 7월) 국제포경위원회(IWC) 상업 포경 유예 결정 (1982년 채택) 국가기록원, 1970년대 중동 건설 진출 관련 기록 #석유의역사 #오일쇼크 #록펠러 #세계사 #믿고보는세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