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고의 해수욕장, 금년 여름엔 여기를 가자!,#인천의 섬을 찾아서
조용경 사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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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고의 해수욕장, 금년 여름엔 여기를 가자!,#인천의 섬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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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경 사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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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는 면적 7 km², 인구 900여 명의 작은 섬, 장봉도(長峰島)가 있습니다.
'길고 봉우리가 많은 섬'이라는 의미로 조선 시대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종도의 서북쪽에 있는,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6km 떨어진 섬입니다.
지난 7월 10일(금), 6월부터 '인천의 섬탐사'를 시작한 이래 '승봉도' '연평도'에 이어 세번째로
'장봉도'를 방문했습니다.
장봉도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고, 볼거리, 놀거리도 많은 섬입니다.
장봉도는 조선시대에 왕실에 속한 섬으로, 왕실과 군에서 관리하던 말과 마구를 관리하던 '사복시'(司僕寺)가 관장하던 섬이었지요. '말들이 장봉도 목장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의미의 '말문고개'라는 명칭이 바로 그 흔적입니다.
장봉도에는 두 개의 높은 봉우리가 있는데, 선착장 부근의 해발 114m의 '상산봉'(上山峰)과 말문고개에서 올라가는 해발 150.4m의 '국사봉'(國思峰)입니다.
장봉도에는 백사장의 길이가 2km나 되며, 캠프장과 어린이놀이터 가 완비된, '수도권 최고의 해수욕장'의 하나인 '옹암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장봉도는 과거 우리나라 3대 어장의 한 곳으로, 전성기에 넘치는 생선을 널어 말리던 '건어장'이 있는데, 그 주변은 낙조가 아름답고, 예쁜 펜션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간조 시에 건어장 남쪽의 험한 해안길을 1km정도 걸어가면 '강구지 해식동굴'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동굴은 내부에서 바라본 실루엣이 아름다워서 젊은이들의 인스타그램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반드시 간조 시간 전후 2시간 내에 가야만 들어가서 볼 수가 있습니다.
"내부붕괴와 낙석의 위험이 커서 내부에는 절대 들어가지 마라"는 경고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스스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봉도는 하루에 다 돌아보기에는 무척 큰 섬입니다.
하루 동안 나름대로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조선 시대의 '봉수대'나 '가막머리 낙조대' 등을 보지 못한 것이 참 아쉬운 일입니다.
또 날씨가 많이 흐렸고, 안개비도 내려서 주변의 파노라마같은 풍경을 불 수 없었던 일도 무척 아쉬웠습니다.
주요 장면
02:32 장봉도 인어상
03:26 작은멀곳과 옹암구름다리
04:48 인어벽화마을
06:22 상산봉 정상
07:46 옹암해수욕장
08:15 수도권 최고의 해수욕장
10:16 말문고개의 유래
11:52 국사봉과 팔각정
12:34 장봉도 무장애숲길
13:56 장봉도 물탱크의 실체
15:36 장봉팝식당
16:30 장봉도 건어장
18:48 저어새와의 만남
20:50 장봉도 해식동굴
23:06 아름다운 장봉공소
24:28 장봉도를 떠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