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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날의 끝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 | 풍년 마당 (The Harvest Courtyard) | 추석 대단원 퓨전 국악

Mainish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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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날의 끝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 | 풍년 마당 (The Harvest Courtyard) | 추석 대단원 퓨전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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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마당 #TheHarvestCourtyard #추석연휴 #한가위마무리 #거문고 #힐링플레이리스트 #가을감성 #국악퓨전 #한국전통음악 #KoreanFolkPop #AutumnVibes #마음의풍년 #조선팝 [Verse 1] 긴 봄을 건너 여름을 지나 마른 손바닥에 시간을 심었네 볕에 그을린 우리의 어깨 오늘은 서로의 잔을 채우네 [Pre-Chorus] 낮의 수고는 들판에 눕고 바람은 익은 결을 쓸어가네 [Chorus] 풍악을 울려라, 문을 활짝 열어라 달님도 내려와 둥근 마당을 비추네 한 해의 땀이 황금빛 물결이 되어 우리의 삶에도 풍년이 차오른다 [Verse 2] 먼 길을 돌아 여기 닿았네 빈 곳을 메운 건 이웃의 목소리 낮은 처마 끝 매달린 곡식 한 줌의 기쁨이 마을을 깨우네 [Pre-Chorus] 오늘의 웃음은 내일로 번지고 발끝은 흙 위에 박자를 새기네 [Chorus] 달님께 인사하자, 고개를 들어 올려라 둥근 빛 아래서 우리답게 놀아보자 지나온 날들이 노래가 되어 흐르고 서로의 품 안에 좋은 때가 익어간다 [Bridge] 더 크게, 그러나 천천히 가슴에 쌓인 계절을 풀어내자 한 사람의 결실은 모두의 밥이 되고 한 마을의 온기는 먼 길을 밝혀주네 [Final Chorus] 풍악은 들판 너머 새벽까지 이어지고 달빛은 우리 얼굴마다 환하게 머무네 고된 날의 끝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 우리네 삶도 풍년, 지금 이 자리의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