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날의 끝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 | 풍년 마당 (The Harvest Courtyard) | 추석 대단원 퓨전 국악
Mainish 레코드
0:00 / 0:00
"고된 날의 끝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 | 풍년 마당 (The Harvest Courtyard) | 추석 대단원 퓨전 국악
132 просмотра · 1 мес. назад
Mainish 레코드
34 подписчика
132 просмотра · 1 мес. назад
#풍년마당 #TheHarvestCourtyard #추석연휴 #한가위마무리 #거문고 #힐링플레이리스트 #가을감성 #국악퓨전 #한국전통음악 #KoreanFolkPop #AutumnVibes #마음의풍년 #조선팝
[Verse 1]
긴 봄을 건너 여름을 지나
마른 손바닥에 시간을 심었네
볕에 그을린 우리의 어깨
오늘은 서로의 잔을 채우네
[Pre-Chorus]
낮의 수고는 들판에 눕고
바람은 익은 결을 쓸어가네
[Chorus]
풍악을 울려라, 문을 활짝 열어라
달님도 내려와 둥근 마당을 비추네
한 해의 땀이 황금빛 물결이 되어
우리의 삶에도 풍년이 차오른다
[Verse 2]
먼 길을 돌아 여기 닿았네
빈 곳을 메운 건 이웃의 목소리
낮은 처마 끝 매달린 곡식
한 줌의 기쁨이 마을을 깨우네
[Pre-Chorus]
오늘의 웃음은 내일로 번지고
발끝은 흙 위에 박자를 새기네
[Chorus]
달님께 인사하자, 고개를 들어 올려라
둥근 빛 아래서 우리답게 놀아보자
지나온 날들이 노래가 되어 흐르고
서로의 품 안에 좋은 때가 익어간다
[Bridge]
더 크게, 그러나 천천히
가슴에 쌓인 계절을 풀어내자
한 사람의 결실은 모두의 밥이 되고
한 마을의 온기는 먼 길을 밝혀주네
[Final Chorus]
풍악은 들판 너머 새벽까지 이어지고
달빛은 우리 얼굴마다 환하게 머무네
고된 날의 끝에서 손을 맞잡은 순간
우리네 삶도 풍년, 지금 이 자리의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