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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미워하던 대만, 16년 뒤 147만 명이 한국을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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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미워하던 대만, 16년 뒤 147만 명이 한국을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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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만에서는 “한국인에게는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고, 태극기가 불타고 한국 제품이 거리에서 훼손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지금, 대만에서는 ‘부산병’이라는 말까지 등장했고 2024년 한 해 약 147만 명의 대만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도대체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992년 한국과 대만의 단교, 2010년 태권도 판정 논란, 그리고 너무나 닮았기에 서로를 의식할 수밖에 없었던 두 나라. 한국과 대만은 식민지의 기억과 분단, 산업화와 민주화까지 놀라울 만큼 비슷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상황이 다시 뒤집혔습니다. 2025년 대만의 1인당 GDP가 한국을 다시 앞서면서 이번에는 우리가 대만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미워해서 신경 쓰였던 걸까요, 아니면 너무 닮았기 때문에 신경 쓰였던 걸까요? 한국과 대만, 가깝고도 묘하게 닮은 두 이웃의 이야기를 따라가 봅니다. #대만 #한국대만 #대만한국 #부산병 #대만여행 #한류 #한대관계 #대만역사 #한국역사 #국제관계 #인생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