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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1만 7천원 받아도 돈을 못 버는 이유, 국밥집의 몰락

한번쯤궁금했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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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1만 7천원 받아도 돈을 못 버는 이유, 국밥집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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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 1만 7,000원, 특은 2만 원까지 받는 시대입니다. 돼지고기 도매 가격은 거의 그대로인데, 사장님들은 남는 게 없다고 합니다. 올린 가격은 다 어디로 갔고, 동네 국밥집은 왜 하나둘 문을 닫을까요? 손님은 "원가 몇천 원인데"라고 하고, 사장님은 "남는 게 없다"고 합니다. 이번 영상은 둘 다 맞는 이유, 그리고 국밥 한 그릇에 낸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따라갑니다. 외식업 영업이익률은 2020년 12%대에서 2024년 8.7%로 떨어졌습니다. 1만 7,000원짜리 한 그릇에서 남는 돈은 1,500원 정도입니다. 2025년 한 해에만 20년 넘게 장사한 음식점 2,797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국밥은 원래 남는 장사였습니다. 저녁 술 손님, 새벽 손님, 그리고 월급 없이 함께 일하던 가족이 가게를 받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세 기둥이 동시에 빠지는 동안, 국밥에 쓰던 돈은 공장과 편의점, 대기업, 새로 문을 연 가게로 옮겨갔습니다. 일본 라멘집이 '1,000엔의 벽' 앞에서 먼저 겪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짜 물어야 할 질문은 "국밥이 비싼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동네 국밥집을 버티게 하던 것들이 지금도 남아 있는가"입니다. 마지막에 60년째 3,000원 해장국을 파는 종로의 한 집 이야기까지,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본 영상은 공개된 언론 보도와 공공 통계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실제 가게(하동관·소문난집 등)와 프랜차이즈 매장 수, 업계 통계는 보도 시점 기준이며, 특정 업체·지역·단체를 비방할 의도가 없습니다. ━━━━━━━━━━━━━━━━━━ 한번쯤 궁금했던 이야기, 궁PD입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왜 무너지는지, 구독하고 다음 이야기도 함께 보세요. #국밥집몰락 #국밥가격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