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사람이라 하는데, 왜 기록은 한 줄도 없었을까?
모래시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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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사람이라 하는데, 왜 기록은 한 줄도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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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기원 #호모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 #호적 #인구조사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우리 종의 얼굴은 모로코에서 나왔습니다. 31만 5천 년 전, 다섯 사람. 그런데 이들에게는 이름이 없습니다. 뼈가 사람을 증명하던 시대부터 종이 한 장이 사람을 증명하는 시대까지, 31만 년을 한 줄로 따라갑니다.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모로코 제벨 이르후드 — 31만 5천 년 전 최소 다섯 사람의 뼈, 불에 구워진 돌과 짐승 화석 두 가지 측정이 같은 시대를 가리킨 이유
· 에티오피아 오모 I — 19만 5천 년에서 23만 3천 년 전으로 밀려 올라간 연대, 답을 준 것은 뼈가 아니라 화산재
· 이스라엘 미슬리야 동굴 17만 7천~19만 4천 년 전, 아프리카 밖 가장 오래된 우리 종이면서 반론도 함께 실린 숫자
· 자바섬 응안동 11만 7천~10만 8천 년 전 — 사람은 한 종류가 아니었다
· 2023년 램스데일 연구 — 기원지 한 곳이 아니라 물길로 통한 저수지 여러 개였다는 그림
· 프랑스 브뤼니켈 동굴 — 17만 6천 500년 전, 지하 336미터 암흑 속 2.2톤 석순 구조물을 쌓은 네안데르탈인
· 남아프리카 블롬보스 동굴 — 7만 3천 년 전 돌에 그은 직선 여섯 줄과 곡선 세 줄
· 로마 아우구스투스가 비문에 새긴 켄수스 493만 7천 — 같은 숫자에서 해석이 3배로 갈리는 까닭
· 212년 안토니누스 칙령 — 모든 자유민을 시민으로 만든 결정의 실제 목적을 동시대 역사가가 적어 둔 한 줄
· 신라 촌락문서(695년으로 수정)와 조선 호적 — 1639년 152만에서 1693년 704만으로, 숫자가 요동친 진짜 이유
· 1925년 간이국세조사 1,902만 명, 그리고 1968년에 시작된 열두 자리 번호
· 유니세프 집계 — 다섯 살 전에 어떤 장부에도 오르지 못한 아이 1억 5천만 명, 증명서를 못 쥔 아이까지 2억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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