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팔아달라고 매달립니다" 보잉조차 굽신거리는 한국 공장의 압도적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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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팔아달라고 매달립니다" 보잉조차 굽신거리는 한국 공장의 압도적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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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부품 #티타늄 #탄소섬유 #보잉 #한국제조업
주문해 놓고 못 받은 비행기가 1만 7천 대, 다 만들려면 12년. 보잉이 찾은 건 가장 싼 공급사가 아니라 제때 주는 공급사였고, 경상북도 경산의 한 회사가 티타늄 소재 납기를 100주에서 20주로 줄이며 그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 다루는 내용
· 주문 잔량 1만 7천 대는 사상 최대. 평균 기령 14.8년, 작년 추가 비용 110억 달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인도를 미뤘습니다
· 병목의 정체는 티타늄. 9킬로그램을 사서 8킬로그램을 쇳가루로 버리고, 심하면 20킬로그램 사서 19킬로그램을 버립니다
· 2024년 6월 위조 인증서가 딸린 티타늄이 발견되며 구매 기준이 가장 싼 곳에서 가장 확실한 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 경산의 케이피씨엠이 KAI와 개발한 티타늄 단조소재로 보잉 납품 승인을 따내고 납기를 100주에서 20주로 줄였습니다
· 국산화 228종. 소재 하나에 긴 것은 5~6년, NADCAP 인증 하나에 2년에서 7년이 걸리는 관문입니다
· 보잉이 한 해 한국에서 사 간 물량 3억 2,500만 달러, 보잉이 돈 쓰는 나라 가운데 5위입니다
· 그 회사는 1977년에 문을 열었고 2017년에 이미 강점 1순위로 짧은 납기를 꼽았습니다
· 그림자도 짚습니다. 10조 훈련기 사업 무산, 탄소섬유 80퍼센트 수입, 완제 엔진은 2040년 목표
챕터
00:00 비행기 표값이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
01:26 1만 7천 대, 12년의 줄
04:11 9킬로그램을 사서 8킬로그램을 버리는 금속
06:48 서류가 위조된 티타늄
09:37 100주가 20주가 된 순간
15:20 1977년, 그 공장이 문을 연 해
19:59 그래서 아직 못 하는 것
22:55 깎던 시대에서 쌓는 시대로
25:10 다시 경산으로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진짜 저력을 계속 찾아서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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