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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숙 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두 남자, 그러나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그녀의 몸 상태 | 소나무

MB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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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숙 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두 남자, 그러나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그녀의 몸 상태 |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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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752회 MBN 260501 방송 (2026.07.28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마감)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 남편의 소변을 받으며 시작하는 하루 매일 아침 7시, 안애숙 씨(68)의 하루는 남편의 소변을 받아내며 시작됩니다. 일하던 중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 주경수 씨(76)는 40년째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아내의 손에 의지해 살아갑니다. 하루아침에 남편의 손발이 되어야 했던 애숙 씨. 배변과 목욕, 욕창 치료까지 모든 간병을 홀로 감당해 왔습니다. 경수 씨의 배를 눌러 소변을 받고, 수건에 물을 묻혀 몸을 닦고, 하루 네 번 엉덩이와 발 곳곳에 번진 욕창에 연고를 바르고 거즈를 감아주는 손길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마흔 세 살 아들 부부에게는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 주복전(43) 씨가 있습니다. 세수, 양치, 머리 감기, 배변 뒷처리까지 혼자 할 수 없어 애숙 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애인자립작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복전 씨, 오랜 시간 작업장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성실히 출근합니다. 아들을 출근시킨 후, 애숙 씨는 다시 남편 곁으로 돌아와 빨래를 하고 밥을 짓습니다.척추 협착증과 심한 관절염으로 몸 곳곳이 아프고 아려오지만, 스스로를 돌볼 시간은 너무도 부족합니다. 더 이상 수술도 어려운 심각한 욕창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퍼져 있는 경수 씨의 욕창은 여름이 되면 더욱 심해집니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고, 지금은 수술마저 포기한 상태입니다.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비와 매달 수백만 원에 이르는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집에서 연고를 바르며 버티는 것이 최선이지만, 연고의 가격조차 애숙 씨에게는 부담입니다. 멈출 수 없는 어머니의 삶에 힘을 보태주세요 남편이 사고를 당한 순간부터 애숙 씨는 한 번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눈앞이 캄캄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남편과 아들을 돌보며 40년을 버텨왔습니다. 버텨온 시간만큼 낡은 집은 웃풍 탓에 난방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욕창 때문에 이불을 덮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난방을 줄일 수도 없는 상황. 게다가 집 앞의 높은 경사로와 집안 곳곳의 문턱은 경수 씨에게 큰 위험이지만 수리를 하고 싶어도 형편이 만만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가족을 위해 살아갈 애숙 씨. 멈출 수 없는 고단한 삶에 힘을 보태주세요. #소나무 #후원 #기부 #척추관협착증 #골다공증 #지체장애 #지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