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알고계신 하나님 (출애굽기 3:1-15)
대한예수교 장로회 함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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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알고계신 하나님 (출애굽기 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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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요약: 보고, 듣고, 알고계신 하나님 (출애굽기 3:1-15)
이 설교는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를 소명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다룹니다. 목사님은 세상의 지식과 능력이 뛰어났던 40세의 모세가 아니라, 모든 힘이 빠진 80세의 목동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 많고 흠 많은 인간에게 찾아오시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는 '크신 사랑'의 증거이며, 고통 속에 부르짖는 우리의 소리를 보고, 듣고, 아시며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라고 약속하시는 그 은혜에 의지하여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 핵심 주제
"우리의 세상적 지식이나 능력이 아닌, 고통 속에 부르짖는 우리를 보고, 듣고, 아시며 고통을 감내하고 찾아오셔서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혜)'에 의지하라."
📝 각 부분별 핵심 내용 정리
1. 내 능력이나 지식이 아닌 은혜로 만나는 하나님 [00:00 - 09:36]
모세는 40세까지 애굽 왕궁에서 최고의 학문과 기술을 배웠으나, 그 지식과 스펙으로 하나님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데에는 세상의 교만과 기술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가 광야에서 40년 동안 목동으로 지내며 모든 힘이 다 빠지고 늙은 80세가 되었을 때, 곧 자신이 철저한 '죄인'이며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2. 고통을 감내하고 찾아오시는 세심한 사랑의 하나님 [09:36 - 17:48]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히 준비되었을 때 찾아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보고',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계셨기에 친히 내려오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 많고 흠 많은 타락한 인간(아담, 모세 등)을 찾아오신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 편에서는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지면서까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이유는 우리를 향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아픔과 눈물을 세심하게 듣고 살피십니다.
3.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는 궁극적인 해답 [17:48 - 22:17]
하나님이 구원 계획을 말씀하실 때,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라며 핑계를 댑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대답하십니다. 우리의 고집과 아집으로 영적 단절과 문제들이 발생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이 형통하게 해결됩니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라며 여전히 거리감을 두는 모세의 연약한 믿음 앞에서도, 하나님은 부모가 자식을 품듯 끝까지 응답하시고 동행을 약속하십니다.
4. 만물의 근원이신 '스스로 있는 자(여호와)' [22:17 - 26:43]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묻자,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I am that I am)"라고 대답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른 어떤 원인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 아니라,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원인 그 자체이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는 분이심을 뜻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원인과 결과(시작과 마침)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유일하신 주님만 경배하며 기도와 소망으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026-08-30
이동욱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