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Lyric Video] 꽃신 신고 - 오돌이 | 긴 기다림 끝에 마주 잡은 두 손, 꽃비 내리는 날의 설렘 (밝은 사극풍 노래 / 퓨전국악 팝)

오돌이

0:00 / 0:00

[Lyric Video] 꽃신 신고 - 오돌이 | 긴 기다림 끝에 마주 잡은 두 손, 꽃비 내리는 날의 설렘 (밝은 사극풍 노래 / 퓨전국악 팝)

105 просмотров · 11 дн. назад
오돌이
16 подписчиков
105 просмотров · 11 дн. назад
사극이나 옛이야기를 보다 보면, 모진 시련을 다 이겨내고 마침내 꽃비가 내리는 봄날에 두 주인공이 마주 서는 해피엔딩 장면이 참 예쁘게 남곤 합니다. 이번 곡 '꽃신 신고'는 그렇게 긴 어둠을 지나 그리운 사람에게 달려가는 벅차고 설레는 발걸음을 상상하며 만든 밝은 국악 팝입니다. "바람아 불어라 이 꽃신 신은 발걸음 온 땅을 깨우며 내가 너에게 간다" 통통 튀는 가야금 소리와 맑은 피리 선율 위로, 고운 꽃신을 고쳐 신고 나서는 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지난번에 들려드렸던 '사랑하오'가 안개 너머에서 하염없이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아련한 밤의 노래였다면, 이 곡은 그 기다림이 마침내 봄날의 재회로 이어지는 다음 이야기처럼 들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속 따스한 햇살 아래 꽃잎이 흩날리는 허공에서 조용히 맞잡은 두 손처럼,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의 오늘에도 기다리던 반가운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날씨 좋은 날 산책하거나 가볍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편안하게 들어주세요. --- [가사 / Lyrics] 모진 밤 눈물 걷고 새벽길 나선다 분홍빛 고운 꽃신 곱게도 고쳐 신네 안개 속 저 달빛이 우리 길 비추니 버선발 사뿐 지려 너에게 달려가네 천 년을 기다려온 내 단 하나의 님아 그 어떤 운명이라도 날 막지 못하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꽃신 신은 발걸음 온 땅을 깨우며 내가 너에게 간다 그대 품 깊숙이 따스히 안기어 화사한 이 봄날을 남김없이 누리리라 긴 어둠 지나가고 꽃비가 내리니 꽃신 닿는 걸음마다 붉은 봄 물드네 바람아 불어라 이 꽃신 신은 발걸음 천년 세월 흘러서 우릴 갈라놓아도 그대 고운 손 꼭 쥐고 이 세상 다하도록 우리 사랑 변치 말고 고이 지켜가세 마침내 내 님 앞에 눈물로 서 있구나 천 년의 긴 기다림이 오늘로 다 품어지네! --- #오돌이 #꽃신신고 #퓨전국악 #사극풍노래 #설레는노래 #산책음악 #동양풍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