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26. 9. 8)
순천향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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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2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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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기 4:1`10(향상교회)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게 되었다(2:11~12). 진노하심의 결과 그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어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며(2:14),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어 괴로움이 심하게 되었다(2:15).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들에 대해 진노하심으로 괴로워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사사를 세우사 그들을 노략자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셨다(2:16). 사사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게 되었다(2:18~19).
결국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죽을 때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시어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하셨다(2:22).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을 남겨 두어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신 것이다(3:4).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다(1절).
이는 사사 시대의 일반적 사회 현상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던 이스라엘이 또다시 죄악의 길에 빠져 든 것은 '은혜에 대한 망각'으로서 '교만'의 다른 행태이다. 죄의 속성은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어렵다. 자신을 살펴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1)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을 파셨다(2절).
여기에서 '팔다'는 말은 '노예로 팔아넘기다, 물건을 팔다'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복된 존재에서 노예나 물건과 같은 미천한 존재로 취급하셨다는 것이다.
2) 야빈 왕은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하였다(3절).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야빈의 손에 넘기셨기 때문에 그들은 심한 학대를 당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학대하다'의 히브리어 '라하츠'는 '비틀어 짜다'는 뜻으로 마치 포도즙을 짜기 위해 밟아 으깨듯 이스라엘에 대한 야빈의 압제가 매우 혹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다(4절).
1) 드보라는 '꿀벌, 벌'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의 네 번째 사사이며 12명의 사사 중 유일한 여성 사사로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백성의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재판하고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원한 지도자이다.
2) 전쟁을 지휘하였다. 드보라는 납달리 게데스에 사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부르고 나답 자손과 스불론 자손 1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고 명령하였다(6절). 또한 가나안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을 기손 강으로 끌어내어 바락의 손에 넘겨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였다(7절).
바락은 드보라가 자신과 함께 가야만 전쟁에 나아가겠고, 그렇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하였는데(8절), 이는 하나님께 받은 소명에 대하여 자신이 그 소명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드보라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고 약속하였으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라는 말(9절)로 전쟁의 승패는 군사의 많고 적음이나 강력한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에 달려 있음을 바락에게 깨닫게 해 주었다.
교훈
1)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기대하신다.
2) 순종하지 않을 때 고통 가운데 괴로움을 당할 수밖에 없다.
3) 신앙과 삶의 여정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