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을 사람들만 아는 맛집. 점심만 되면 아저씨들 빼곡하길래 따라 들어가봤더니|마을 회관 옆 손두부 가게|한국기행|#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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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을 사람들만 아는 맛집. 점심만 되면 아저씨들 빼곡하길래 따라 들어가봤더니|마을 회관 옆 손두부 가게|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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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6년 2월 1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나의 이름은 3부 분선이 엄마 강갑남>의 일부입니다.
경남 의령 자굴산 아래 자리한 시골 마을,
19살에 시집와 3남 1녀를 낳고 68년을
살아온 강갑남(87) 어머니.
매일 아침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고 콩을 갈아 손두부를 만든다.
40여 년간 해온 일로
구판장이 있던 시절부터 동동주와 함께
손두부를 팔았던 갑남 씨는
이제는 하나뿐인 맏딸을 위해 손두부를 만든다.
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 키우며 고생하던 딸,
분선 씨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부터다.
늘 가슴에 못이 되어 박혀 있던 딸에게
자신이 하던 식당을 물려준 갑남 씨.
손두부와 동동주만큼은 꼭 내 손으로 만들어 나른다.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
딸 걱정 덜고 나니,
이 세상 태어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갑남 씨.
주름진 세월 속, 엄마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이름은 3부 분선이 엄마 강갑남
✔ 방송 일자 :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