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진짜로 존재했던 미친 배들
전부실화
0:00 / 0:00
역사에 진짜로 존재했던 미친 배들
13 488 просмотров · 4 дн. назад
전부실화
39 подписчиков
13 488 просмотров · 4 дн. назад
동그란 군함부터 얼음으로 만든 항공모함까지, 역사에 진짜로 존재했던 미친 배 6척이 실제로 어떻게 떴고 어떻게 망했는지 소문과 기록을 갈라 가며 확인해 볼까요?
1873년 러시아 해군은 위에서 보면 완전한 원 모양인 군함 노브고로드를 띄웠습니다. 한 바퀴 도는 데만 40분이 넘게 걸렸고, 포를 쏘면 배가 팽이처럼 돌았다는 소문까지 붙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돈 건 배가 아니었습니다. 같은 설계자가 만든 넙치 모양의 황제 요트 리바디아는 실내 장식에만 50만 파운드 넘게 들였고, 배 안에 분수까지 있었다고 해요. 그런 배가 본래 용도로 쓰인 건 딱 한 번이었습니다.
뱃멀미가 너무 싫었던 발명가 베서머는 배 대신 객실을 붙잡겠다며 흔들 객실을 단 배를 지었습니다. 결과는 부두 충돌이었고, 떼어 낸 객실은 결국 당구장이 됐어요. 진수하는 데만 석 달이 걸린 거대한 배 그레이트 이스턴, 콘크리트로 지었다가 해안에 얹힌 채 하필 보트 보험 광고판을 달고 있던 아틀란투스 이야기도 함께 담았습니다.
마지막은 2차 대전 때 영국이 진지하게 밀어붙인 얼음 항공모함 하박국입니다. 고기 냉동창고에서 몰래 연구했고, 권총 시연에서는 총알이 튕겨 나왔다는 증언이 남아 있고, 캐나다 호수에 시제품까지 띄웠어요. 그런데 얼음을 얼려 두는 데 강철 항공모함 한 척보다 많은 강철이 들었다고 합니다. 만든 사람들은 매번 진지했는데, 결과가 이랬을 뿐이에요.
얼음에 나무 펄프를 섞은 그 재료 이름이 기억나신다면, '파이크리트' 한 단어를 댓글로 남겨 주세요.
⏱️ 타임스탬프
00:00 인트로
01:22 키 없이 방향 트는 법과 팽이 소문
02:09 강철 넙치 위에 뜬 바다 궁전
03:40 뱃멀미 끝내려던 발명가의 흔들 객실
04:09 부두를 두 번 들이받은 베서머호
05:25 석 달 걸려 띄운 초대형 배
06:10 콘크리트로 만든 미친 배의 최후
07:24 얼음으로 만든 항공모함 하박국
07:50 냉동창고 비밀 연구와 총알 시연
09:05 호수 바닥에 남은 얼음 배의 흔적
#미친배 #얼음항공모함 #파이크리트 #하박국계획 #그레이트이스턴 #콘크리트배 #노브고로드 #황당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