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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Соул 70-х: Письма под Новый год | С субтитрам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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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Соул 70-х: Письма под Новый год | С субтитрами

33 просмотра · 3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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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Добро пожаловать в oldpoplounge #oldpoplounge #70년대소울 #연말음악 В конце года старые адреса и имена особенно отчетливо всплывают в памяти. Разлинованная адресная книга, последняя марка, синее авиаписьмо, отправленное далеко, маленькая фотография в открытке и последний конверт, оставленный открытым даже после полуночи. Эти 15 песен следуют за образами бумаги, чернил, марок, адресов и фотографий из текстов песен, помогая спокойно вспомнить о близких людях и ушедшем времени. ──────────────────── 🎼 TRACK STORY ──────────────────── 01. December Address Book — 12월의 주소록 지워진 옛 주소 아래 새 주소를 파란 잉크로 적습니다. 페이지는 바뀌지만 지나온 길까지 지우지는 않습니다. 02. The Last Stamp — 마지막 우표 세 봉투 앞에 마지막 우표 한 장이 남았습니다. 두 사람은 가장 먼 곳으로 갈 봉투에 그 작은 우표를 붙입니다. 03. Blue Aerogramme — 파란 항공서간 얇은 파란 종이 끝까지 글씨를 채우고 접어 먼 곳으로 보냅니다. 접힌 선 하나가 방 안에 담지 못한 거리를 품습니다. 04. Green Sponge Dish — 초록 스펀지 젖은 초록 스펀지가 손에서 손으로 건너가며 봉투가 하나씩 닫힙니다. 작은 반복이 어느새 따뜻한 연말의 리듬이 됩니다. 05. Forwarded Twice — 두 번 건너온 편지 두 장의 이전주소 라벨을 붙인 편지가 새 아파트까지 찾아옵니다. 낯선 방이 그 편지 한 장 때문에 조금 덜 낯설어집니다. 06. Last Line by Hand — 손글씨 한 줄 반듯한 타자 글씨 끝에 마지막 문장만 파란 펜으로 직접 씁니다. 가장 중요한 말은 조금 삐뚤어져도 괜찮습니다. 07. Picture in the Card — 카드 속 작은 사진 작은 학교사진 한 장을 연말 카드 안에 넣습니다. 거의 무게가 없는 사진이 멀리 있는 사람과의 거리를 조금 줄여줍니다. 08. One More Blue Pen — 파란 펜 하나 더 이름을 쓰다 펜이 흐려지고 다른 파란 펜을 건네받습니다. 한 장의 카드에 남은 두 가지 파란색이 한 해의 시간을 닮았습니다. 09. Mail Slot at Six — 여섯 시 우편함 저녁 여섯 시마다 황동 우편구가 떨어지는 소리를 기다립니다. 기대했던 글씨가 아니어도 밤은 다시 조용히 앞으로 갑니다. 10. Ribbon Round the Cards — 12월의 리본 한 달 동안 받은 카드들을 다시 읽고 파란 리본으로 묶습니다. 식탁은 비워져도 작은 매듭 하나가 12월을 붙잡아둡니다. 11. Return Address New — 새로 쓰는 주소 낯선 새 주소를 봉투마다 반복해 적습니다. 몇 장이 지나자 손이 망설이지 않고, 새 거리가 조금씩 내 주소가 됩니다. 12. Brass Letter Opener — 황동 편지칼 오래 기다린 파란 봉투를 황동 편지칼로 천천히 엽니다. 종이를 찢지 않는 한 번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마음의 긴장도 풀어줍니다. 13. December Postmark — 12월 29일 기다리던 카드가 12월 29일 소인을 달고 늦게 도착합니다. 늦었다는 것은 사라졌다는 뜻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14. Change-of-Address Cards — 새 주소를 보내며 작은 주소변경 카드마다 새 거리와 번호를 적습니다. 반복되는 파란 글씨가 옛 주소와 새 삶 사이에 조용한 다리를 놓습니다. 15. One Envelope Unsealed — 봉하지 않은 봉투 연말 책상 위 마지막 봉투 하나만 일부러 닫지 않습니다. 자정 뒤에도 한 줄을 더 쓸 수 있도록 새해가 들어올 자리를 남겨둡니다. 00:00 01. December Address Book 03:29 02. The Last Stamp 06:49 03. Blue Aerogramme 10:24 04. Green Sponge Dish 14:01 05. Forwarded Twice 17:41 06. Last Line by Hand 21:10 07. Picture in the Card 24:35 08. One More Blue Pen 27:49 09. Mail Slot at Six 31:18 10. Ribbon Round the Cards 34:33 11. Return Address New 38:08 12. Brass Letter Opener 41:57 13. December Postmark 45:32 14. Change-of-Address Cards 49:07 15. One Envelope Unsealed ──────────────────── 🎧 Английский текст песен + поэтичные корейские субтитры Этот плейлист выражает чувства не громкими словами «скучаю» или «люблю», а через едва заметные детали: строчку в адресной книге, одну почтовую марку, строки от руки, почтовые штемпели и складки на конверте. Если перед концом года есть кто-то, кому вы хотите написать, позвольте этим 15 песням согреть ваши воспоминания. 🎧 oldpoplounge YouTube: @oldpoplounge_cafe Слушайте музыку, читайте воспоминания. ※ Этот плейлист не является сборником реальных хитов 1970-х годов. Это оригинальная музыка, вдохновленная атмосферой Piano Soul, Philadelphia Soul, Folk-Soul, Southern Soul и Deep Soul 1970-х годов, созданная и оформленная проектом oldpoplounge. Какая сцена из писем сегодня осталась в вашем сердце дольше всего? #oldpoplounge #6070 #7080 #70sSoul #YearEndMusic #LetterWriting #PhiladelphiaSoul #DeepSoul #Nostalgic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