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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에 트럼프도 백악관 긴급복귀…유엔 총회 연설 주목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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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에 트럼프도 백악관 긴급복귀…유엔 총회 연설 주목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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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휴양지 일정을 축소하고 백악관으로 긴급 복귀했습니다. 조만간 열릴 유엔 총회 무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통령 전용 헬기가 백악관 인근 엘립스공원에 착륙하고 곧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내립니다. 당초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캠프 데이비드를 떠나 백악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미 국무부는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습 이후, "이번 군사 충돌이 급속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자국민들에게 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란은 후티를 동원해 군사적 긴장을 높이면서도 종전을 위한 물밑 협상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의 안보 수장이자 강경파인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재국인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건으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 이란 동결 자금의 해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내걸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도 급하긴 마찬가지. 여당인 공화당 의원조차 트럼프와 거리두기를 시작했고, 일부 참모들은 불리한 여론조사를 직설적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멜 데커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민 "저는 트럼프가 미쳤다고 생각해요. 기름값이 두 배가 됐어요. 그가 하는 모든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번 주 유엔 총회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 이란 대통령은 23일 각각 연설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총회에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6개국 정상들과 별도로 만나 현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외신들은 후티의 거침없는 공세에도 미국 정부가 군사 개입에 소극적이라며 중동 국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최지훈 영상출처 : 유튜브 @AlJazeera Arabic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