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 재능뿐인데 데미지가 99,999,999를 넘는다?! | 만화 리뷰
Kaido S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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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재능뿐인데 데미지가 99,999,999를 넘는다?! | 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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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 S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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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앞에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제국 근위대 생도. 투기장에서 그를 기다린 건 값싼 사이버네틱을 단 사형수 다섯 명이었다.
쏟아지는 포화 앞에서 중장갑의 근위대원이 한 발도 물러나지 않는다. 수적으로 한참 밀리는데도 방어선은 뚫리지 않는다. 날카로운 파편이 회오리처럼 도는 가운데, 얼굴 전체를 덮은 가면만 붉게 빛나고 있다. 양팔을 짧게 휘두르자 총구가 불을 뿜고, 달려들던 자들이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하나씩 쓰러진다. 총구에서 연기가 오르는 동안, 기둥 사이 어둠 속에서 흰 장갑을 낀 누군가가 만족스럽게 손을 비빈다. 어둠 너머로는 눈을 닮은 문양이 희미하게 보인다.
미래의 지구는 전례 없는 기술 수준에 도달했지만, 끝없는 전쟁과 파괴로 자원을 모두 태워버렸다. 정체불명 이종족의 침공은 재앙으로 이어졌고, 행성은 불타버린 사막이 됐다. 살아남은 인류는 우주선과 별 사이를 떠돌다 짙은 구름 너머에서 거주 가능한 행성을 찾아내 노바스라 이름 붙였다. 좌표는 빠르게 퍼졌고, 흩어져 있던 식민지들도 그곳으로 향했다.
노바스에는 세 세력이 자리 잡았다. 지구인과 이종족이 함께 사는 벨라토 연방, 거대한 빛의 원자로가 솟아 있고 최첨단 군사 기술을 자랑하는 아크레시아 제국, 그리고 첨탑이 늘어선 요새를 거점으로 삼고 특별한 힘을 다루는 코라 신성 동맹. 그러던 중 이 행성에서 희귀한 발광 광물이 발견되고, 강대국들의 경쟁은 곧 대규모 전쟁 직전까지 치닫는다. 바로 그때 한 젊은 제국 근위대원이 앞으로 나선다.
신체 개조 연구실을 나온 루카는 교관에게 향한다. 헤일라스 쿠스토리아는 생도가 직접 황제 앞에서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거듭 못을 박는다. 루카는 시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패배를 인정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헬멧을 내리고 투기장에 들어서자 무장한 다섯 남자가 길을 막는다. 험악한 눈빛과 달리 전부 사형수이고, 장비도 값싼 것들이다. 군도를 뽑으면서 그는 이미 결말을 계산하고 있다. 10초 안에 끝난다고.
📌 붉게 빛나는 가면 하나로 포화를 버텨 내는 오프닝
📌 기둥 사이 어둠 속에서 손을 비비는, 눈 문양을 가진 관찰자
📌 불타버린 지구를 떠나 인류가 새로 찾아낸 행성 노바스
📌 발광 광물 하나로 전쟁 직전까지 간 세 강대국의 구도
📌 황제 앞에서 증명해야 하는 생도, 그리고 '10초'라는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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