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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파행 끝 ‘드라마틱 반전’…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신임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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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파행 끝 ‘드라마틱 반전’…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신임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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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최광대 기자] “오늘 이 자리는 누가 이기고 지는 자리가 아니라, 남양주시의회가 다시 시민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는 출발점이 돼야 합니다.” 남양주시의회가 개원 후 100일에 가까운 장기 파행과 진통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16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한 김영실 의장 직무대행(임시의장)은 개의 선언과 함께 “우리가 전국에서 가장 늦게 원구성을 마친 의회라는 불명예로 시민들에게 기억돼서는 안 된다”며 의원들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임시의장의 매끄러운 회의 진행과 결단 속에 진행된 투표는 첩보 영화를 연상시킬 만큼 긴박하고 리드미컬하게 이어졌고,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희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등극했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재적의원 2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표결에서 김진희 의원은 11표를 획득해, 당내 당론 후보였던 손정자 의원(10표)을 1표 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극적인 표결 과정을 거쳐 의석에 앉은 김진희 의장이 당내 내홍과 산회로 엉킨 의회를 수습하고, 최현덕 시장과 함께 ‘시민 중심의 일하는 행정’을 완성해낼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남양주시#남양주시의회#김진희의장#최현덕시장#김영실 임시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