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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인연 (나미. 1985)-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예피아. 유나의 음악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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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인연 (나미. 1985)- 피아노 일기(더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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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피아. 유나의 음악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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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피아노 #슬픈인연 #나미 올 한 해는 이런저런 일들로 피아노를 많이 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들이 많았던 좋은 한 해였던 것 같다. 귀한 인연들을 만나 내가 작곡한 가곡 《바람이 불면》을 싱글 앨범으로도 낼 수 있었고… 음… 생각할수록 참 감사하고 좋은 인연들이다. 오늘 나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치면서 또 생각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면서 슬픈 인연을 맺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모두 다 좋은 인연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좋은 인연을 맺으며 살고 싶다. 우리의 마음은 누구나 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모든 사람이 선한 마음으로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그러나 이제는 따뜻하고 행복하고 싶다는 욕심조차 내려놓자. 오늘 하루~ 지루해도 좋다. 무탈하게 지낼 수만 있다면… 밤새 자는 동안 여러 번 화장실 가도 좋다. 다시 잠들 수만 있다면… 온 잔병치레로 병원을 들락거려도 좋다. 큰 병만 걸리지 않는다면… 피아노를 잘 못 치는 사람이 되어도 좋다. 건반을 두드릴 힘만 있다면… 인생이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힘들고 나쁘게 찾아왔던 경험들이 나를 더더욱 성장시키고 차분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이 하루에 깊이 감사하며... 이제 촬영장 정리하고 저녁밥을 지으러 가야지. 오늘 저녁에는 돼지고기 숭덩숭덩 썰어 넣고 커다란 두부 한 모, 파 한 뿌리 넣고 푹~ 끓인 김치찌개를 식구들과 먹어야겠다. 아~! 내가 좋아하는 막걸리도 한 병 사야지! 하루에 감사한 예피아 - 슬픈 인연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