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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용서받은 사람이, 많이 사랑합니다 -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말씀묵상 | 2026년 9월 17일 가톨릭교리마당

김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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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용서받은 사람이, 많이 사랑합니다 -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말씀묵상 | 2026년 9월 17일 가톨릭교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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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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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간 목요일 (2026.9.17) 오늘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사도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자로서 사도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몸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느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으며, 그것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있는 하느님의 은총이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1코린 15,1-11 참조) 오늘 복음에서 죄인으로 알려진 한 여자가 바리사이 시몬의 집에 찾아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향유를 부어 바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하시며, 여자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하십니다. (루카 7,36-50 참조) 오늘은 또한 성 로베르토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16세기 예수회 신학자로 가톨릭 신앙을 명료히 가르침)와 빙겐의 성녀 힐데가르트 동정 학자(12세기 독일의 수녀원장으로 신비 체험과 저술, 음악으로 널리 알려짐)를 기억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바오로 사도와 이 여자는, 자신이 얼마나 큰 용서와 은총을 받았는지 깊이 깨달았기에 누구보다 애쓰고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자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용서받은 은총을 깨닫는 데서 흘러나옵니다. "제가 용서받은 그 사랑만큼, 저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가톨릭교리마당과 함께 은혜로운 하루 보내세요. #가톨릭교리마당 #오늘의말씀 #오늘의복음 #연중시기 #벨라르미노 #힐데가르트 #가톨릭 #천주교 #말씀묵상 [태그] 가톨릭, 천주교, 가톨릭교리마당, 오늘의말씀, 오늘의복음, 말씀묵상, 연중시기, 로베르토벨라르미노, 힐데가르트, 코린토전서, 루카복음, 용서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