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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다해 지킨 사랑 - 성 김대건 안드레아·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말씀묵상 | 2026년 9월 20일 가톨릭교리마당

김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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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다해 지킨 사랑 - 성 김대건 안드레아·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말씀묵상 | 2026년 9월 20일 가톨릭교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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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026.9.20) 오늘 제1독서에서 지혜서는 의인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손 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며, 사람들 눈에는 죽은 것처럼 보여도 실상은 평화와 불멸의 희망 속에 있다고 전합니다. (지혜 3,1-9 참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며, 자기 목숨을 구원하려는 자는 잃을 것이고 주님 때문에 잃는 자는 오히려 구원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루카 9,23-26 참조) 오늘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환난도 박해도 죽음도,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로마 8,31-39 참조) 오늘은 이 말씀을 목숨으로 증언하신 우리나라 순교자들의 대축일이기도 합니다. 조선 최초의 방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1845년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고국에 돌아와 신앙을 전하다 이듬해 새남터에서 순교하셨고, 평신도 지도자 성 정하상 바오로는 수십 년간 교회 재건에 힘쓰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하셨습니다. 이 두 분과 함께한 수많은 동료 순교자들은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죽음마저 갈라놓지 못한 그 사랑이 오늘 우리 삶에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순교자들의 믿음을 본받아 오늘도 제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따르게 하소서." 가톨릭교리마당과 함께 은혜로운 하루 보내세요. #가톨릭교리마당 #오늘의말씀 #오늘의복음 #성김대건안드레아 #성정하상바오로 #한국순교자대축일 #가톨릭 #천주교 #말씀묵상 [태그] 가톨릭, 천주교, 가톨릭교리마당, 오늘의말씀, 오늘의복음, 말씀묵상, 성김대건안드레아, 성정하상바오로, 한국순교자대축일, 순교, 지혜서, 로마서, 루카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