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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개 조합, AI가 장내미생물에게 ‘맞춤 식단’을 짜줬더니 생긴 일

김응빈의 응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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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개 조합, AI가 장내미생물에게 ‘맞춤 식단’을 짜줬더니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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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빈의 응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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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 속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서로 돕고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똑같은 식이섬유를 먹어도 어떤 미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물질과 그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장내미생물에게 가장 잘 맞는 ‘먹이 조합’을 찾을 수 있을까요? 최근 연구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200만 개가 넘는 미생물과 식이섬유 조합 가운데 실험할 가치가 높은 조합을 골라냈습니다. AI가 조합을 제안하고, 실제 배양 결과를 다시 학습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장 건강에 중요한 대사산물인 뷰티르산을 많이 만드는 미생물과 식이섬유의 관계를 찾아 나간 겁니다. 비만 아동의 분변을 이용한 실험실 배양에서는 AI가 제안한 미생물과 식이섬유를 함께 넣었을 때 뷰티르산 생산량이 약 5~10배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인공지능이 풀어가고 있는 복잡한 장내미생물의 세계를 살펴봅니다. #장내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 #인공지능 #ai #장건강 #유산균 Thanks to 촬영: 김상우 편집: 박수빈 문의: kimyesbi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