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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곡] 오유진 〈헐거워진 단추〉 | "바삐 사느라 몰랐소" 평생을 견뎌온 당신께 바치는 노래

트로트365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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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곡] 오유진 〈헐거워진 단추〉 | "바삐 사느라 몰랐소" 평생을 견뎌온 당신께 바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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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헌정 창작곡] 오유진 〈헐거워진 단추〉 본 음악은 오유진 님의 독보적인 감성에 깊은 존경을 담아 디지털/AI 기술로 정성껏 빚어낸 비상업적 팬 헌정곡입니다. 평생을 앞만 보며 묵묵히 달려오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우리 부모님과 모든 이들의 고단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 곡 정보 (Song Information) 곡명: 헐거워진 단추 헌정 아티스트: 오유진 (Oh Yoojin) 장르: 정통 트롯 발라드 (Traditional Ballad Trot) ━━━━━━━━━━━━━━━━━━━━━━━━━━ [가사 / Lyrics] 새벽 찬 공기 옷깃 여미고 거울 앞에 선 지친 내 모습 먼지 묻어난 낡은 외투에 단추 하나가 흔들거리네 가족들 위해 앞만 보면서 젊은 날들은 흩어져 가고 손끝 시리게 버텨왔건만 내 몸 하나는 돌보지 못했소 (어허—) 기울어진 삶 꿰맬 틈 없이 달려오느라 잊고 살았네 가슴 한구석 찬 바람 부네 (아—) 헐거워진 단추 매만지다가 참아온 설움 터져나오네 바삐 여미며 미처 몰랐네 나를 품어준 실 풀렸네라 풀려버린 실 가만 쥐고서 혼자 서러워 눈물 흘리오 골목길 어귀 계절 바뀌고 검던 머리에 서리 내리네 자식들 품은 둥지 떠나고 홀로 남겨진 그림자로소 (어허—) 누가 알까요 가슴속 흉터 소리도 없이 깊은 주름살 차마 못다 한 사연 많아라 (아—) 헐거워진 단추 매만지다가 참아온 설움 터져나오네 바삐 여미며 미처 몰랐네 나를 품어준 실 풀렸네라 (세월아—) 남을 위해서는 다 퍼주면서 정작 내 몫은 챙기지 못했네 지친 내 영혼 이제야 비로소 따스한 손길로 안아주오 (아—) 헐거워진 단추 다시 꿰매며 시린 내 가슴 쓸어내리오 애써 살아온 나의 삶이여 남은 길목엔 꽃 피어나라 떨어지지 마라 낡은 단추야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소 나를 보듬고 걸어가리라 ━━━━━━━━━━━━━━━━━━━━━━━━━━ #오유진 #헐거워진단추 #정통트로트 #트로트 #팬헌정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