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맞은 아내가 급제한 남편의 새 혼담 거간을 서다 | 야담 옛날이야기 오디오북 수면동화 민담
월영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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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맞은 아내가 급제한 남편의 새 혼담 거간을 서다 | 야담 옛날이야기 오디오북 수면동화 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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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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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해 동안 쇠전 흥정으로 남편의 과거 공부를 뒷바라지한 여자 거간꾼 막례. 남편은 급제해 돌아왔지만, 막례가 받은 것은 '말이 많다'는 소박장 한 장이었습니다.
서낭당 가지에 걸린 수세를 누가 걷어 가기만 하면 막례는 조용히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례는 그 길 대신 남편을 사위로 사려는 쇠전 객주의 혼담 자리에 거간으로 섭니다.
긴 소매 속에서 두 사내의 손을 맞잡게 하는 흥정 한복판에서, 막례의 손끝은 무엇을 읽었을까요.
늦봄 충청도 산골 장터에서 펼쳐지는 야담 한 편, 잠들기 전 편안히 들어 보십시오.
00:00 도입
01:34 발단 · 우두현 쇠전, 소 말뚝이 늘어선 흥정 자리
10:14 전개 · 우두현 장터 어귀, 유가 행렬이 지나는 길
18:55 위기 · 변 객주 집 안방, 금고 앞
29:08 절정 · 우두현 쇠전 한복판, 규약 방 아래
38:54 결말 · 막례의 초가 마당
44:03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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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야화 · 조선의 밤에 오가던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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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형식을 빌린 창작 허구입니다. 실존 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