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빚 갚느라 친정도 못 간 며느리, 장부를 펼치고 집을 나섰다 | 야담 민담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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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빚 갚느라 친정도 못 간 며느리, 장부를 펼치고 집을 나섰다 | 야담 민담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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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삯은 시댁 빚으로 들어가고, 친정에 갈 시간과 아픈 몸을 쉴 날은 뒤로 밀렸습니다.
그런 며느리가 남편 앞에 장부를 펼치며 “이제 따로 살겠습니다”라고 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조선 어느 고을, 흉작과 빚에 시달리는 시댁에서 베를 짜고 바느질하며 살아온 며느리 윤분.
가족을 위해 내놓은 돈과 미뤄 둔 날들이 장부 한 권에 쌓여 갑니다.
말없이 버텨온 며느리가 처음으로 자기 몫을 말하는 날, 부부 사이에 오래 묻어 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가족을 돕는 일은 어디까지가 내 몫일까요?
윤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떠오른 생각을 댓글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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