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7회 월간연주자, 피아니스트 백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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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회 월간연주자, 피아니스트 백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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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7회 월간연주자 백서윤은 그가 유학중인 영국 왕립음악원 석사 과정을 1등으로 졸업한 직후의 연주라서 더 그랬을지, 그의 녹턴은 레코딩으로 들었던것보다 재련되어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에 소리로서 손을 뻗어나가는 살아있는 낭만주의를 선사했습니다.
백서윤은 특별히 선율의 아름다움이 강조된 쇼팽의 곡에서, 작곡가가 준비한 의도와 연주자의 해석이, 디테일이 살아있는채로 직조되어있어 잘친다는 생각보다도,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 음이 저 음보다 루바토되고, 강조되는 등의 여러 표현들이, 곡 전체를 듣고나면 퍼즐이 맞춰진걸 멀리서 보는듯하죠.
소리와 잔향들을 어떻게 공간에 펴바르고 거둬낼지 계산하며, 준비된 프레이즈들이 전해질때는, 그가 연습 열심히해서 관객 앞에서 이슈 없이 쳐내는 것을 넘어,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꼭 들려주고 싶어하는 진심이 이 유능한 피아니스트의 설계로서 전해졌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조심스럽습니다만, 그가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마음이 들었던 현장이었어요.
제 97회 월간연주자 백서윤의주 앵콜에서는 상기 내용과 같이 준비해준 녹턴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저도 온전히 듣기 위해 카메라를 내려놓게 되었었습니다. 영상에서 재생되는 곡은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한때 이며, 백서윤의 녹턴은 이 채널 릴스에 레코딩 된 버전으로 고정 표시되어 있으니, 이 찬사의 근거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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