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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회 월간연주자, 피아니스트 김채원

Artewith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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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0회 월간연주자, 피아니스트 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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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l Scarbo, Gaspard de la nuit, M.55】 라벨의 '스카르보'는 산문시 '밤의 가스파르'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 중 마지막 곡인데요. 밤마다 침실을 배회하는 작은 도깨비의 환영을 피아노 한 대의 음향 위로 옮겨 놓은 작품입니다. 나타났다 스러지고, 몸의 부피를 부풀리다 이내 한 점으로 오므라드는 형상의 변덕과 기이한 감정을 집요한 반복음과 회오리치는 패시지, ppp에서 한순간 곤두박질치는 셈여림 위에 쌓아올리죠. 피아노라는 악기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와 밀도의 극한, 독주자의 기교적 성능, 소리로써 형상을 건네는 상상력을 함께 시험하는 곡입니다. 이슬라메이보다 어려운 곡을 쓰려 했다는 라벨의 대곡이죠. 월간연주자가 김채원의 독주로 100회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클래식 아티스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허락되는 한 유익한 드러냄을 지향하겠습니다. ____ 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____ 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Artewith “우리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