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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대관료가 0원?”…비용 줄이고 낭만 더하는 요즘 결혼식 [경제콘서트] / KBS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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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대관료가 0원?”…비용 줄이고 낭만 더하는 요즘 결혼식 [경제콘서트] / KBS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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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 마당이 꽃길을 품은 결혼식장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을 빌려도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데요,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 "저희는 결혼식을 안 할 생각이에요."] 평균 결혼식 비용이 2천만 원을 훌쩍 넘는 요즘. 부담이 커지면서 예식을 생략하거나 규모를 줄이기도 하는데요. [예비 신부/KBS 유튜브 '크랩' : "똑같은 순서와 찍어낸 듯한 그런 공장형 웨딩을 보면서 '이게 인생에서 꼭 해야 하는 건가?'"] 이러다 보니 부담을 줄이면서 개성은 살리는 실속형 결혼식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결혼식입니다. [김서현/서울시청 주무관/유튜브 '서울시·Seoul' : "한옥 보이시죠? 약간 오래된 고풍스러운 곳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그런 연출이 가능한 곳이고…."] 한옥은 물론 한강과 남산을 품은 전망까지. 3년 전부터 서울시는 다양한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은 물론, 직장이 서울에 있는 사람도 시설을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 시민에게는 의자와 탁자 같은 결혼식 때 쓰이는 비품비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지난 4월 : "여기가 지금 걷는 이곳이 버진로드가 될 곳이야. (꽃장식 하니까 확실히 달라지네요.)"] 대관료가 없는 데다 개성 있는 결혼식을 꾸밀 수 있다는 입소문까지 번지면서 서울시 공공 예식장 이용 건수가 3년 새 7배 넘게 늘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결혼식'도 인기입니다. 경복궁의 운치를 즐기며 예식을 올릴 수 있는데요, 대관료는 무료. 다음 달에는 내년에 결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이 진행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경남 남해군에서는 '에코 웨딩 섬'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섬 풍경을 그대로 살린 작은 결혼식인데요, 웨딩 화보와 특산물 답례품까지 알차게 지원해 줍니다. [조진수/결혼식 사회자/KBS 뉴스/지난 7월 : "정형화돼 있는 결혼식보다는 이런 일상을 정말 가미하면서…. 그런 스몰 웨딩(작은 결혼식)이 모두가 꿈꾸는 웨딩 아닐까요?"] 비용과 규모는 가볍게. 취향과 의미는 더 깊게. 정해진 틀을 넘어선 결혼식이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선택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구성:조서영/자료조사:원민/영상편집:한찬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결혼식 #무료 #결혼식장 #대여 #무료결혼식 #무료결혼식장 #웨딩화보 #웨딩 #결혼 #답례품 #부부 #예비부부 #예신 #예랑 #한옥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