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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는 없지만 오미자와 돈까스가 있었다ㅣ만물미술트럭 문경시 편

천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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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는 없지만 오미자와 돈까스가 있었다ㅣ만물미술트럭 문경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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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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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북 문경에 다녀왔습니다. 문경청년센터에서 주관하는 〈러닝페스타: 오미자 편〉에서 돈 대신 그림을 받는 만물미술트럭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영업하기 전부터 할 일이 많습니다. 시장에 들러 물건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상인분들과 이야기도 나눠야 하거든요. 러닝 행사에 간다고 만물미술트럭 사상 처음으로 러닝화까지 사봤습니다. 고구마 한 개를 두고 오가는 대화부터 그림 속 대표님과 건배하는 형주의 시음 시간까지. 장을 보러 갔는데 자꾸 다른 재미가 생깁니다. 그렇게 문경에서 골라 온 물건들을 트럭에 펼쳤습니다. 손님들은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고, 그 물건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립니다. 물건을 내어드린 자리에는 저마다 다른 그림이 남습니다. 같은 물건을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그린다는 게, 볼 때마다 재미있습니다. 이번 편은 그림만큼 사입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건 하나를 고르는 데도 사람 이야기가 따라오니까요. 그리고 은성님, 전화 좀 받아라. 📍 만물미술트럭 : 문경시 편 행사 — 2026 문경 러닝페스타 : 오미자 편 일시 —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16:00–21:00 장소 — 문경종합온천 주차장 만물미술트럭은 돈이 아니라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원하는 물건을 가져가는 이동형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만물미술트럭 #문경 #문경오미자런 #천근성 #전국투어 #문경청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