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태어나는 동안 여섯명이 떠났다 의성의 몰락
경제한숟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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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태어나는 동안 여섯명이 떠났다 의성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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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동안, 여섯 명이 세상을 떠납니다. 한 해 태어난 아기는 193명, 같은 기간 돌아가신 분은 1천 128명. 태어남보다 죽음이 여섯 배나 많은 이 땅은 경북 의성입니다. 주민 100명 중 45명이 65세 이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이자 소멸 위험이 가장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그야말로 소멸의 최전선입니다.
한때 6만을 넘던 인구는 5만 선마저 무너졌고, 학교는 문을 닫고 마을은 통째로 비어갑니다. 삼한 시대 조문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진 뒤 천 년 넘게 사람이 살아온 이 땅이, 지금 이 시대에 사람이 사라진다는 이유로 지도에서 조금씩 지워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의성이 왜 이렇게 빠르게 늙어갔는지, 그 몰락의 방아쇠를 하나씩 짚어보고, 죽어가는 도시가 소멸에 맞서 꺼내 든 마지막 카드인 청년 마을 실험과 통합 신공항이라는 희망이 과연 이 흐름을 되돌릴 수 있을지 냉정하게 따져봅니다.
본 영상은 인구와 도시, 지역 경제를 다루는 경제 관련 교육 영상입니다 - 공개된 통계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지역이나 개인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 특정 투자나 이주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며, 판단과 책임은 시청자 본인에게 있고, 중요한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는 곳은 어떤가요. 혹시 여러분의 고향도 조용히 비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 이야기와 함께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하이프 부탁드립니다.
⏱ 타임라인
00:00 태어남보다 죽음이 여섯 배 많은 도시
02:54 마늘의 고장, 넉넉했던 농업의 땅 의성
03:49 첫 번째 방아쇠, 떠나는 젊은이들
06:28 두 번째 방아쇠, 초고령화와 자연 감소
09:47 소멸에 맞선 마지막 카드, 청년 마을 실험
12:02 냉정한 진실, 아직 소멸을 벗어나지 못했다
13:33 또 하나의 기대, 통합 신공항이라는 희망
16:08 의성이 우리에게 남기는 무거운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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