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음악이라는 꿈을 이뤄가는 열아홉 이산,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무대 위에서 날개를 활짝 편다.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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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음악이라는 꿈을 이뤄가는 열아홉 이산,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무대 위에서 날개를 활짝 편다.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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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가수 #오디션 #이승철 #노래 #더스카웃 #PERU #인간극장
지난 6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음색과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를 끈 최종 우승자가 나왔다.
‘알바 천재’라는 별명까지 얻은 열아홉 이산이 바로 그 주인공.
지역아동센터 밴드부에서 처음 노래를 부르면서
소년의 꿈도 함께 자라기 시작했다.
음악의 길을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때가 중학교 3학년.
고깃집, 주차장, 채소 가게 상하차, 햄버거집 등등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최근까지 아르바이트를 쉰 적이 없다는데...
페루 출신의 엄마와 한국인 아빠가 헤어져 집에 손 벌릴 상황이 아니었던 것.
한국말도 문화도 익숙하지 않은 엄마 강한나(52) 씨와
동생 이사무엘(14)의 보호자가 되어야 했다.
그렇게 일찍 철이 든 이산, 그러나 음악도 포기고 싶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달랑 기타 하나 메고 고향 부산을 떠나
수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재수 끝에 원하던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월세방도 직접 구하고 다달이 생활비도 직접 해결하던 중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오디션 최종 우승!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승철 씨가 멘토를 자처하면서
운 좋게도 이산은 이제 막 가수의 길에 첫발을 뗐다
페루 엄마 덕에 지구 반대편 페루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대선배 이승철 씨의 공연에 객원가수로 서는 기회를 얻었다.
이뿐인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며,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아들을 보러 서울에 온다던 엄마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부산으로 내려간다. 병원에 입원한 엄마는
오히려 바쁜 와중에 내려온 아들을 걱정하며 꾹 안아준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음악이라는 꿈을 이뤄가는
열아홉 이산,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무대 위에서 날개를 활짝 편다.
이산의 꿈 꾸는 노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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