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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웹툰 경영강의] 이한상 교수의 "경영의 언어: 전략적 자본배분" (에피소드 14) 다시 받은 다섯 개의 제안서 — 안건 4,180억, 재원 2,400억

경영의 언어: The Language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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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웹툰 경영강의] 이한상 교수의 "경영의 언어: 전략적 자본배분" (에피소드 14) 다시 받은 다섯 개의 제안서 — 안건 4,180억, 재원 2,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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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언어: The Language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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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만에 세진은 다시 다섯 개의 제안서를 받는다. 이번엔 다르다. 같은 여섯 줄 위에 세우고, 47개 사업 단위의 수익률을 펼치고, 사전부검과 외부 관점, 독립이사의 반대 의견을 절차로 만든다. 4,180억 원어치 안건에 쓸 수 있는 돈은 2,400억 원. 이한상 교수와 최예진 조교는 예산이 해마다 제자리걸음하는 관성, 확신을 숫자로 보정하는 법, 집단사고를 막는 장치를 보여 준다. 회장은 한마디를 남긴다. "두 줄이 세 장이 됐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