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무섭다"...날벼락 맞은 '관광', 제주도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 / KBS 2026.08.28.
KBS News
0:00 / 0:00
[자막뉴스] "무섭다"...날벼락 맞은 '관광', 제주도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 / KBS 2026.08.28.
949 223 просмотра · 2 мес. назад
KBS News
3,73 млн подписчиков
949 223 просмотра · 2 мес. назад
울창한 숲길을 따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곳이지만, 최근 잇따른 사건에 마냥 마음을 놓기 어렵다며 불안해하는 관광객도 있습니다.
[관광객/음성변조 : "(제주에 머무는) 기간을 줄여서 들어갈까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건강상 이유로 왔는데 안전하지 못하니까."]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계기로, 제주도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선 "제주살이할 마음이 사라졌다", "남자지만 무섭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내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진 않았지만, 나 홀로 투숙객이 많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숙박업소 대표/음성변조 : "발길을 아예 끊지는 않을까. 그리고 20~30대면 부모님의 동의가 어느 정도 필요한 나이기도 한데, 부모님들이 보내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입니다.)"]
제주도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
실종이나 위기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과 소방, 민간 등이 참여하는 대응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올레길과 해안가 등 취약 지역의 인공지능 CCTV 보급률도 75%까지 끌어올리고, 공공 CCTV 영상 보존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위성곤/제주도지사 : "도민과 방문객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제주를 향한 신뢰를 지키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만, CCTV 확대와 영상 보존 기간 연장에 예산이 필요해 내년 시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당장 관광객의 불안을 잠재우는 게 시급한 과제입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제주 #관광 #불안 #CCTV #올레길 #영상 #보존기간 #숙박 #허위종결 #실종 #제주살이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