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훈민정음 속칭 ‘아래아’ 소리, 전국에 살아있다 ― 세종의 비밀 코드 ㉗

Daejong Institute

0:00 / 0:00

훈민정음 속칭 ‘아래아’ 소리, 전국에 살아있다 ― 세종의 비밀 코드 ㉗

33 375 просмотров · 6 дн. назад
Daejong Institute
466 подписчиков
33 375 просмотров · 6 дн. назад
훈민정음의 첫 번째 중성 ⦁, 속칭 ‘아래아’. 이 글자의 정확한 소리는 무엇이었을까요? 오늘날 흔히 말하듯 그 소리는 제주어에만 남아 있고, 우리말에서는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요? 이 영상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기록을 바탕으로 ⦁의 음가를 다시 살펴봅니다. 해례본은 중성의 소리를 설명하면서 “此下八聲 一闔一闢”, “ㅗ與ㆍ同而口蹙”, “ㅏ與ㆍ同而口張” 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이를 박대종의 기존 연구에 따라 현대 음성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면, 세종은 중성을 단순히 글자의 모양으로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입을 벌리는 정도인 ‘개구도’와 입술을 오므리는가에 따른 ‘원순·평순’의 차이를 체계적으로 구별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는 ‘중성사각도’의 어디에 위치할까요?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매일 말하는 ‘사랑’, ‘사람’, ‘바람’ 속에는 어떤 소리가 남아 있을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월인천강지곡』을 비롯한 옛 문헌의 표기, 근대 신문 자료, 실제 발음 때의 입 모양을 함께 비교하면서 이 문제를 살펴봅니다. 특히 박대종 소장이 2009년 「아래아 ‘⦁’는 살아있다」를 뉴시스 신동립 문화부장을 통해 처음 발표한 이후 지속해 온 ⦁의 음가, 훈민정음 중성체계, 국제음성기호와의 비교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훈민정음은 단순히 글자를 만든 책이 아닙니다. 우리말 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서로 어떻게 구별되는지를 정밀하게 밝힌 음성학적 기록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하늘의 소리 ⦁(ᄐᆞᆫ). 글자는 사라졌지만, 그 소리도 정말 사라졌을까요?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및 선행 연구 박대종, 「아래아 ‘ㆍ’는 살아있다」, 『뉴시스아이즈』 제151호, 2009.11.2. 박대종, 「‘ㆍ’ 소리, 지금도 여전(如前)히 살아있다」, 『한글+漢字文化』 제239권, 2019.6. 박대종, 「훈민정음 중성과 로마자 모음의 차이」, 『한글+漢字文化』 제248권, 2020.3. 박대종, 「훈민정음 해례본에 쓰인 ‘深淺’ 관련 ‘ㅇㆆㅎ’과 중성(1)」, 『한글+漢字文化』 제253권, 2020.8. 박대종, 같은 제목 (2), 『한글+漢字文化』 제254권, 2020.9. 박대종, 「‘ㆍ(하늘 ᅙᆞ)’ 훈민정음의 ‘세계정음’으로의 도약」, 『한글+漢字文化』 제255권, 2020.10. ※ 본 영상에서 제시하는 ⦁의 음가와 훈민정음 중성체계에 관한 해석은 박대종 소장의 연구에 따른 것입니다. 연구·기획·제작 대종언어연구소 | 박대종 Copyright © 박대종, 2026. All rights reserved. 📌 시리즈 안내 〈세종의 비밀 코드〉는 박대종 소장의 독창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의 숨겨진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1:06 제1장 세종이 남긴 두 가지 발음의 잣대 03:03 제2장 해례본이 밝혀주는 ㆍ(ᄐᆞᆫ)의 정확한 자리 06:10 제3장 우리 입 속에 살아있는 하늘의 소리 09:17 에필로그 600년 만에 다시 알아차린 소리 10:22 다음 편 예고 10:34 참고문헌 📺 세종의 비밀 코드 시리즈 ① 왜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를 길게 읽을까?    • 왜 '대~한민국!'의 '대(大)'는 길게 읽을까?|세종의 비밀 코드 ①   ② '凝'은 무슨 뜻일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② - 대체 '凝(응)'은 무슨 뜻일까?   ③ '한국'의 '한'은 왜 길게 읽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③ - '한국(韓國)'의 '한'은 왜 길게 발음할까?   ④ '한강'과 '한자'의 '한'은 왜 짧게 읽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④ - '한강'과 '한자'의 '한'은 왜 짧게 읽을까?   ⑤ '한글'은 정말 '훈민정음'과 같은 것일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⑤ | '한글'은 정말 '훈민정음'과 같은 것일까?   ⑥ 세종대왕께 '대한민국'을 써 달라고 부탁한다면?    • 세종의 비밀 코드 ⑥ │ 세종대왕께 '대한민국'을 써 달라고 부탁한다면?   ⑦ 광화문은 왜 이렇게 쓰는가?    • 광화문은 왜 이렇게 쓰는가? | 세종의 원리로 다시 쓰다 | 세종의 비밀 코드 ⑦   ⑧ 세종은 꿈에서 무엇을 깨달았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⑧ | 세종은 꿈에서 무엇을 깨달았을까?   ⑨ 세종의 꿈, 몽중시가 전한 진짜 가르침!    • 세종의 비밀 코드 ⑨|세종의 꿈, 몽중시가 전한 진짜 가르침!   ⑩ '나랏말싸미'가 아니라 '나랏말소리'였다    • 세종의 비밀 코드⑩|'나랏말싸미'가 아니라 '나랏말소리'였다   ⑪ 세종의 위대한 질문, "그렇다면… 우리나라 한자음은?"    • 세종의 비밀 코드⑪|세종의 위대한 질문, "그렇다면… 우리나라 한자음은?"   ⑫ '초성'은 세종이 만든 말! '기역'은 아니었다    • 세종의 비밀 코드⑫|'초성'은 세종이 만든 말! '기역'은 아니었다!   ⑬ 세종은 왜 'ㄱ'의 이름자로 '君'을 선택했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⑬|세종은 왜 'ㄱ'의 이름자로 '君'을 선택했을까?   ⑭ 세종이 숨겨놓은 23자의 명칭시    • 세종의 비밀 코드⑭|세종이 숨겨놓은 23자의 명칭시   ⑮ 세종이 남긴 불후의 '명칭시'    • 세종의 비밀 코드⑮|세종이 남긴 불후의 '명칭시'   ⑯ 세종은 23자모를 어떻게 설계했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⑯|세종은 23자모를 어떻게 설계했을까?   ⑰ 세종은 왜 긴소리 ‘ㄲ’의 이름자로 ‘虯(뀨)’를 택했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⑰|세종은 왜 긴소리 ‘ㄲ’의 이름자로 ‘虯(뀨)’를 택했을까?   ⑱ 훈민정음 ‘ㄲ’의 이름자 ‘虯’는 정말 ‘새끼용’이었을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⑱|훈민정음 ‘ㄲ’의 이름자 ‘虯’는 정말 ‘새끼용’이었을까?   ⑲ 훈민정음 ‘ㄷ’의 이름자 ‘斗’는 왜 남두육성을 가리킬까    • 세종의 비밀 코드 ⑲ 훈민정음 ‘ㄷ’의 이름자 ‘斗’는 왜 남두육성을 가리킬까   ⑳ 훈민정음 '순음'과 '치음'의 이름자에 담긴 세종의 경고    • 훈민정음 '순음'과 '치음'의 이름자에 담긴 세종의 경고 — 세종의 비밀 코드 ⑳   ㉑세종이 정한 ㄱㄴㄷ의 진짜 이름은 ‘君那斗’, 편의상 독음은 ‘ᄀᆞᄂᆞᄃᆞ’    • 세종이 정한 ㄱㄴㄷ의 진짜 이름은 ‘君那斗’, 편의상 독음은 ‘ᄀᆞᄂᆞᄃᆞ’...   ㉒훈민정음의 ‘ㆍ(하늘 ᄐᆞᆫ)’자를 땅 밑에 묻은 자들    • 훈민정음의 ‘⦁(하늘 ᄐᆞᆫ)’자를 땅 밑에 묻은 자들 — 세종의 비밀 코드 ㉒   ㉓훈민정음 ‘⦁(하늘 ᄐᆞᆫ)’자는 점이 아니라 ‘원’이다!    • 훈민정음 ‘⦁(하늘 ᄐᆞᆫ)’자는 점이 아니라 ‘원’이다! — 세종의 비밀 ...   ㉔훈민정음 ⦁(하늘 ᄐᆞᆫ)의 자형은 어디에서 취했나?    • 훈민정음 ⦁(하늘 ᄐᆞᆫ)의 자형은 어디에서 취했나? — 세종의 비밀 코드 ㉔   ㉕字倣古篆(자방고전)의 ‘篆(전)’은 무엇?    • 字倣古篆(자방고전)의 ‘篆(전)’은 무엇? — 세종의 비밀 코드 ㉕   ㉖세종대왕, 은나라가 각별했으리라    • 세종대왕, 은나라가 각별했으리라 — 세종의 비밀 코드 ㉖   #훈민정음 #아래아 # 하늘탄 #세종대왕 #한글 #세종의비밀코드 #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